제가 예민한건가 싶어서요ㅜ
거두절미하고 상황만 쓰겠습니다
시가랑 3분 거리에 붙어 살다가 부딪히는것도 많고
아기도 커가서 여러 요인으로 40분거리로 한달전에 이사갔어요
저저번주 주말 토요일부터 시가에서 집들이 오시겠다고 했는데
계속 일이 생겨 못오신다 하셔서 일요일에 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여태 반복됐다가
이번 주말에, 바로 어제 오신다고 통화했는데 또 취소하시고요
(어머니랑 남편이랑 영상으로 통화하다가
어머니가 저를 바꿔달라고 하시더니 표정굳으며
저더러 왜 연락한통이 없냐시길래 할말이 없어 아무말 안했고
음식 뭐할거냔식으로 하시길래 제가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시냐고 물어봤더니 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랬더니 남편이 시켜먹을거라니까 표정 구기면서 입모양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남편이 그와중에 중간역할 해서 좀 나은거 같으면서도 계속 이렇게 티내시니 저는 이제 이것도 너무 짜증나고 싫어요)
그후 오늘 아침에 남편에게 어머니 전화가 왔는데 친척분 제사인데 다 모이게 돼서 못오실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려니 하며 있는데 남편보고 다음주 평일에 오시겠다고 하는거에요
근데 그날을 확인해보니 남편 생일이더라구요
2년동안 가까이 살면서 남편 생일에는 저랑만 보냈는데 그때마다 제가 요리를 해줬어요 어머니도 아시고요
그래서 제 입장에서 남편에게
첫번째로는 당신 생일에 한번 이렇게 하게 되면 담부터 오시고 계속 이렇게 차려야 할거같은 부담도 있고
두번째로는 이걸 며느리가 차리는거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기분 나쁘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 하는말이 괜찮다면서 시켜먹어도 된대요
그리고 제가 나쁘게 생각한대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나 괜찮은거지 그것도 생일에 시켜먹으면 또 내 탓하지 않겠냐 니까 계속 괜찮다고만 해서
나는 우리 셋끼리만 보내고싶고 항상 그래왔고
또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 그런 여지조차 드리고 싶지 않다고 주말에 오시라고 하라 했는데
남편은 이미 알겠다 했는데 말바꾸면 저를 탓하지 않겠냐는거에요
그래서 여기서 또 남편에게 실망했어요
변명은 자기가 알아서 커버치고 싶었으면 다 만들어서라도 하지 않나요?
참고로 저랑 어머니는 사이가 좋지않고 남편은 중간역할을 잘못하는 사람이에요
저도 한번 어머니한테 터뜨린적있고 저랑 남편이 말조심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하세요 현재가..
님들이 보시기에 이게 괜찮아 보이나요??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하죠? 오늘 결판내고 싶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