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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학생, 적금 4천만원이면 어느 정돈가요?

ㅇㅇ |2020.08.19 08:28
조회 21,143 |추천 61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조언 받고 싶어 올려봐요

24살 대학생이고
가정형편 좋지 않으며(부모님 맞벌이 월급 400 내외
집 23평, 자차 없음)
17살부터 알바 시작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적금에 4천까지 모았습니다...
달 45만원 알바로 받는 건 생활비로 바로바로 나가니까 매일 쪼들리고


가문(? 같은 곳)에서 주는 등록금 장학금 800 (4년치)
어렸을 때부터 모은 새뱃돈 이백 정도
예전에 몇달 회사 다니며 140만원(지금껏 젤 많이 받아본 월급) 받을 때 달 100만원 씩
가끔 근로장려금이나 목돈 좀 들어오면 바로바로 적금
(방학 땐 알바 두탕 뛰니 기존 하던 건 그대로 생활비, 나머지는 안 건드리고 바로 적금 넣었어요)


명품이나 최신 전자기기나 욕심이 하나도 없어서 그럴까요
어떻게 이렇게 모았나 싶은데
방금 근로장려금 들어온 걸 넣으니까 드디어 4천이 됐습니다..

적금 깰 생각 없고
워낙 여유가 없는 집안이다 보니
부모님이나 동생 등 혹시라도 집안에 아픈 사람이 생길 경우를 생각해 가족비상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독립할 경우 전세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가족들끼리 한 번도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
언젠가 이 돈으로 호사스런 해외여행 한 번 다녀오는 게 꿈이긴 합니다..

물론 여유있는 분들에겐 적은 돈일 테지만
중산층~그 이하 24살 학생이 적금 4천이면 드믄 경우일까요 흔한 걸까요..?
또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쓸 수 있을지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61
반대수4
베플ㅇㅇ|2020.08.19 08:47
왠만한 직장인들도 4천만원 모으려면 3-4년은 걸려요. 쓰니는 정말 대단한거에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래요 :)
베플ㅎㅎ|2020.08.20 17:46
지인에게 자랑 금지인거 아시죠? 가족한테도 자랑 금지!! 꼭 명심!!
베플00|2020.08.20 17:01
축하요! 나보다낫네요. 근데 아무한테도 말씀하시면 안돼요. 꼭 필요한일이 생길때까지 혼자만의 비밀로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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