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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안 알바생의 고통

새내기 |2020.08.30 01:25
조회 19,640 |추천 115
작년까지 지하철역 안 가게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한 거의 1년반정도 일을 한 것 같네요 알바를 하고있으면 하루에 8시간정도 일하는데 손님을 받는 것보다 길을 물어보거나 화장실을 물어보거나 물 달라고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제가 일한 곳이 환승이 되게 많은 구간이였습니다 거의 길 묻는건 한시간에 10번도 넘는 것 같네요 초반에는 친절하게 알려드렸는데 간혹가다 저도 길을 모르는 경우에 모른다고하면 그것도 모르냐면서 핀잔을 주면서 엄청 째려보면서 욕하면서 갑니다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표지판에 다 적혀있거든요... 근데 그거 두리번거리는게 싫은건지 다짜고짜물어보고 심지어 손님이랑 대화중인데 대놓고 끼어들어 길도 물어봅니다 화장실 표지판도 바로앞에 있어서 한번은 저기보라고 말했더니 싸가지없다는 둥 신고하겠다는둥 별소리 다들었네요ㅋㅋㅋㅋ 제가 길을 알려주려온건 아니잖아요? 저번에는 화장실 위치도 알려줫는데 여자가 자기가 이상한 쪽으로 가놓고 제가 이상한 곳 알려줫다고 너무 화나서 집에 못가겠다고 신고하겠다고? 쌍욕하고 갔습니다 솔직히 길을 물어보거나 뭘 부탁할 때는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만..으로 시작해야하는게 예의아닌가요? 근데 10의 9명은 여기어디로가요? 이걸로 시작해요 되게 당연히 알려줘야한다는 식으로요
심지어는 자기 약먹을 시간되었다고 물달라는 사람도 꽤있어요 그리고 자기 코피났다고 빨리 휴지달라고 그러고 여기 알바하면서 여러 사람들이랑 싸우고 스트레스로 폭식증까지 얻었네요 진짜 사람들한테 오만 정 다 떨어진 후 그만뒀네요 제발 예의를 차렸으면하는 바램이에요...
추천수115
반대수4
베플ㅇㅇ|2020.08.31 11:00
화장실 위치 크게 써붙여놔도 물어봅니다 사람들은.
베플0000|2020.08.31 11:02
역지사지 물어보는 사람은 한번이지만 대답은 같은말 무한반복 찾아볼 생각조차 안하고 일단 물어보자는식 그리고 손님하고 말하는데 끼어드는건 진짜 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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