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놀러다니길 좋아하는 엄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ㅇ |2020.09.01 10:38
조회 340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1학년 학생이에요 저희 엄마는 코로나 전부터 놀러다니기를 좋아하셨어요 일도 열심히 하시고 놀기도 열심히 노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존경할만한 점이라 생각하고 지내왔어요 그런데 엄마는 요즘 같은 시국에도 자꾸 어디를 나가세요 전 일요일부터 학원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집에서 줌으로 강의를 들어야하는데 엄마는 일요일에도 아는 언니 만나러 간다며 나가고 어제도 미용실을 간다며 나가서 가족단톡방에 친구분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셨어요 아빠는 자영업하시고 엄마는 학원하셔서 지금 아빠 벌이도 완전 반으로 깎였는데 엄마는 무섭지도 않나봐요 저번에 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졌을때는 바다보러 가자고 하셨는데 출발 하루전에 코로나가 또 퍼져서 제가 엄마한테 취소하고 가지 말자 했는데 이미 취소가 안된다하고 제가 그래서 그럼 가기 전에 어디 나가지도 말고 얌전히 집에 있다가 호캉스만 하고 호텔에서 바다 보자 했더니 출발 전날에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다며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오셨어요 본인 말로는 사람 없는 술집 골라갔다는데 저희 집 서초거든요 얼마전까지 확진자 엄청 나오고 등교 미뤄지고 독서실 스터디 카페도 못가는데 엄마가 이러시니까 진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행갈 때 kf94드리고 벗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샌드위치를 사서 기차에서 드시려고 하시고 여행 가서도 전 계속 호텔에 있으려 했는데 자꾸 나가자 그러고 제가 뭐라고 하니까 난 놀러 왔는데 너가 자꾸 예민하게 구니까 즐겁게 놀수가 없대요 이게 제 잘못인가요??전국민이 힘을 합쳐 막아도 모자랄판에 제가 비정상인건가요?저희 엄마를 어떡해야할까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이 문제 때문에 엄마랑 하루에 3번도 넘게 싸우는데 엄마는 변하지를 않아요 지금까지 안걸린게 신기할 정도에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