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고민이 되어 여기가 그나마 좀 보시는 분들이 많고 연령대도 좀 있는것 같아 올려요 ㅜㅜ
가여운 중생 돕는다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
현재 두 분을 만나며 (사귀는건 아니에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저는 이제 결혼을 전제로 만날 생각을 하다보니..
좀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자 하는데 혼자서는 잘 모르겠어서 여쭈어요
저는 현재 350-400정도 벌고 있으며 (전문직-죽도록 일만 합니다..)
객관적으로 준수한 외모로.. 많은 분들께 대시를 받고 있는데 이제는 가벼운 연애를 하고싶지않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바로본론
28살
성격 취미 잘 맞음
약간 철부지 느낌
잘 챙겨주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뭐든 다 해주려고 해요
미래를 봤을때 ..
빚500정도 있다하고 버는금액은 월300?정도
36살
성격 취미 잘 맞음
어른스러움 한번씩 너무 이성적 논리적이라 좀 짜증날때 있음
약간의 꼰대기질이랄까..? (존댓말 써달라고 계속 함 본인은 때때로 반말)
잘 챙겨주나 앞에 남자처럼 엄청 세심하거나 잘 챙겨주거나 하진 않아요
빚은 없고 신용카드도 안쓴다하고 버는금액은 4-500정도
저는 두분 다 성격과 취미 외모 다 마음에 들어요
그러나.. 28살만났을때에는 약간의 철없음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친구얘기를 할때에나 뭐 그럴때 아직 애구나..싶었던 적이 몇번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어디 아프다하면 달려와서 약을 갑자기 사준다거나 뭐 먹고싶다하면 직접 만들어오거나 이쁜데 저랑 가고싶다고 맨날 저장해뒀다가 여기가자 이러는 스타일이에요 저랑 있으면 좋아 죽으려하고 뭐라도 하나 해주려고 저에게 도움을 주려고.. 자기가 좀 피곤해조 희생하려는 스타일이에요
다 좋은데 .. 미래를 생각했을때에 약간 .. 겁이납니다 저에게 빚이 저정도 있다고 했고 지금 저정도 금액을 버는데 직업이 안정적이진 않아요.. 쉽게말하면 만나면 너무 즐겁고 한데 미래에 대한 걱정이 좀 앞서요
37살은 반대에요
이분도 외모 성격 취미 전부 저랑 다 잘 맞아요
잘챙겨주고 다 좋은데 한번씩 좀 .. 가르치려드려는건 있어요 그게 좀 싫네요
경제적인 면은 부자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4-500정도 벌어요
이분과의 미래는 그냥저냥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저 가르치려는 드는 것때문에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이 저라면 누구를 만나보실것 같나요..? 당장 결혼할건 아니지만 이게 답없는 질문이란걸 알지만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