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진 전남친 새끼 조카 레전드다 ㄹㅇ.. __ 사귄지 며칠 안됐을 때 사촌동생년이랑 친동생처럼 친하다고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그 애랑 몇 시간 동안 지네 가족 얘기하면서 히히덕거리고 나 투명인간 취급했었음ㅋㅋ 그래서 내가 최악이었다 얘기하니까 미안해 다신 안 그럴게 빌었단 말야.
근데 몇 주 뒤에 나도 혼자 있고 그 사촌동생년도 혼자 있는 상황인데 사촌동생년 부모가 이 년 혼자 있어서 가보면 안되냐고 하니까 이 새기 나랑 전화하고 있는데도 갔음..ㅋㅋ 정신 멀쩡한 19살인데 뭔 혼자 있다고 쪼르르 가서 돌봐줄만큼 애기냐?
내가 그래서 이거 가지고 기분 나빴다고 얘기하니까 "니는 사촌동생이 아니라 할머니였으면 어땠을 것 같아? 기분 나빴을 것 같아? 넌 ()()이를 여자로 보니까 그런 거잖아" 이지랄하더라...
부부의세계는 오히려 순한 맛이라던데 왜 순한 맛이라는지 알 것 같더라. 그리고 내가 헤어지자 하니까 "너는 나랑 같이 노력해볼 생각이 없는거구나 니가 그러면 할 말이 없지" 하고 가스라이팅ㅋㅋㅋㅋ오지게 함. 대가리 텅텅 빈 새끼랑 연애하니까 이딴 새끼도 만나는구나 싶어. 그래서 내가 지 잘못 하나하나 읊어주니까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질질 짜면서 붙잡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욕 좀 하니까 지가 붙잡는 상황인데도 욱해서 나한테 화냈어. 그리고 또 미안하다함. 나 진짜 이런 데다가 글 처음 써보는데 그냥 이런 새끼들 공개매장시켜서 얼굴 못 들게 다니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