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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일하는게 육아라는 남편과의 생각차이

뭔가억울해 |2020.10.18 19:45
조회 16,072 |추천 46
(추가글) 댓글도 많이 달리고 관심,조언 감사드립니다
몇몇분들이 제글의 원 취지와는 다르게 해석들을
하시어 좀 놀랬네요

저는 남편에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달라 혹은
좀 놀아줘라
이제는 부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더 어렸을적엔 그렇게 요구 했었죠
하지만 말해도 부탁해도 싸워도 화를내도
늘 같은자리이기에 이제는 포기? 비슷하게
된것같아요

댓중에 그게 불만이면 나가서 돈벌어라
식의 댓들이 눈에 띄는데

본문 어느곳에 그에대한 불만이라고
언질을 한적이 없는데
동문서답도 아니고 기승전
돈 ...이라뇨

제가 글을올려 조언을 구하고하는 취지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육아에대한 남편의 생각이
저렇다는거에 대해 전혀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되어
상당히 당황한탓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올렸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남편의 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니란 생각이들고
저와 육아에 대한 관점자체가
갭이 너무나도 크다는걸 알았기에
어찌하면 그생각을. 설득시킬수있을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한것이지

☆내 남편이 애를 나한테만 보게해서 화가나요
근데 거기다 지는 일한다는 핑계로 맨날
밖에만 나가있고 1도 도움안줘서
열받아 죽겠어요☆ 가 아니란겁니다

아!!!!
그리고 맞벌이한데도 상황이 달라지진
않아요 그럼 그건 어찌 설명해주실수 있으실지
맞벌이 하라시던 분들께 여쭤보고 싶긴하나..
추가글에 알려드려봐요

본문에 없는 상황으로 확대해석하시는분들이
계시니 추가글을 쓰긴했는데..

어제 저녁 그러고 나가서 12시 다되어
들어오셨더라구요

제가 방에 따라들어가 핸드폰부터
열어 이것좀 봐줘
라며 건넸고 스크롤을 내리지않은채
윗글만 보곤
제게 이게뭐냐길래

다수의 의견을 알고싶어 글올렸으니
한번 봐달라했어요

바로 핸드폰을 저에게 돌려주면서
보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다시한번 말했네요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냐고

지금 별로 보고싶지않데요

그래서 일단은 보여주지못하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다시 시도 해볼꺼에요

(추가글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탈 죄송합니다 처음 써보네요

꼭..조언 부탁드려요

간단하게 쓸께요 같이 볼 생각입니다

7년을 함께했고 6살 남아 키우고
있는데 육아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신랑은 자영업자 입니다

신랑이 워낙 밖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거의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밖에 나가있는시간이 온전히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서는
아닙니다 워낙에 외향적인 사람이에요
매장은 아침6시에 나가 열고
7시반이면 문닫아요
그래도 집에오진 않아요 밖에서
식사하시고 술한잔하시고
물론 일할때도 있죠

무튼..대부분..매장에 담배도 집에선 못피우기에..
일욜..이나 빨간날도 문안열어도 매장에
가서 있는 남편이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에 관해 얘기하다

육아에 도움을1도 안주면서 지적할자격이
있느냐 했어요

실제로 실질적인 육아는 거의 전무하다 생각하시면되요

문제는 여기서 남편의 대답입니다

먹고살게끔 밖에서 일한게 육아라고 하네요
자기가 일 안하면 뭐먹고살겠냐며

이게 맞는 말 맞나요?
저는 너무 황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집에서 살림하는것처럼 그것도 당신의
일인거다
육아와는 별개의 것이다
라고 했더니 어처구니가 없어하며
결국 나가버렸어요

아이가 진짜 많이 못볼땐
일주일에 아빠 얼굴 다합쳐 1시간도 못볼때도
있을거에요

헌데 그나마도 육아라고 주장하는 남편
제가 잘못생각하는걸까요?
진짜 남편말대로
밖에서 일하는것도 육아라고 볼수있는거에요?

뭐라고 해야하는지 아무생각이 안들어
도움청해봅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었다면 사과할꺼에요
그치만 그건 아닌것같아 다수의 의견을 청해보고자
씁니다 의견좀 나눠주세요ㅠㅠ
추천수46
반대수16
베플ㅋㅋㅋ|2020.10.19 10:41
ㅋㅋㅋㅋ그말이 맞다면 맞벌이 부부 애기는 혼자 집에 두면 스스로 크겠네? ㅋㅋㅋㅋ 부모 둘다 밖에서 육아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남자명인|2020.10.18 20:01
남편분논리대로라면, 이혼후, 양육비 매달보내는 이혼남들도 “육아”를 하는게 되는군요. 살림은 부부의 사정에따라 역할을 나눌수있지만, 육아는 “같이”하는겁니다. 바쁘다고 남편분이 게을리하신다면, 아버지라서 알려줄수있는부분을 배울기회도 놓치게되겠지요. 남편분이 바쁜건 이해해도 육아에대한 인식이 부적절한건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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