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아이가 두돌이 지난 후 둘째를 가지고 싶었는데 제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작년 10월초에 "둘째는 왜 이리 안올까요?" 라는 글을 썼었는데 그 글을 쓴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난임병원 가보라고,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단 걸 줄이라고, 아이가 잘 들어서려면 몸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조언대로 마음을 편히 가지면서 남편과 종합비타민, 엽산은 꼬박 챙겨먹으면서 몸 컨디션 관리도 했어요. 그러던 중 (그 글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임신이 되었고, 올해 초가을에 출산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갓난 아이 키우는게 힘들긴 해도 즐겁게 육아중입니다. 4살 첫째가 동생을 질투하지 않고 자기가 누나라고 동생을 잘 챙겨주는 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둘째가 절 보면서 방긋방긋 웃는 걸 보면 너무 귀엽기도 하네요.
지금도 육아하다가 문득 작년에 조언해주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감사한 마음에 글 남겨요. 그때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요즘 임신출산이 늦어지고는 있지만, 38이라는 나이가 출산하기에는 늦다면 늦은 나이인데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았고, 순산했어요. 저처럼 아이가 안 생겨서 힘드신 분들, 늦은 나이에 임신출산육아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한 마음에 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