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하고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음
마감만 맞추면 되는거라 내가 낮에일하던 밤에일하던 상관없음
근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시위가 있거든 집앞에서..
집이 오피스텔인데 바로앞에 큰회사가 있음
그 회사앞에서 시위를 한다는데 위치가 그냥 집앞에서 하는거랑 다름없어
진짜 아침7시반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해서 쉬지않고
이상한 뽕짝노래나 북한스러운 노래를 쩌렁쩌렁 틀어놔서
창문은 열 엄두조차 나지않음.. 근데 어떻게 사람이 집에서 창문을 계속 닫고만 생활해.. 밤에 창문 조금이라도 열고자면 아침 7시반에 강제 기상임. 노랫소리때문에
진짜 사람 미쳐버리겠음.. 당연히 민원 넣어봤는데
경찰이 소음측정을 하는데 규제밑이라고 자기네가 어떻게 할수가 없단거야.
근데 우리집이 꽤 20층보다 높은.. 꽤 높은 곳인데도 소리가 이렇게 큰데 말이안돼. 그리고 하루종일 듣고있으면 소리가 작았다가 커졌다가 이래 ㅡㅡ 찾아보니까 소음측정할때 규제피하려고 이런거 흔하대
지금 이 글 적는동안에도 소리가 들림. 집창문이 방음창문 두꺼운건데 온집 창문 다 닫아도 소리가 새어나옴
그래서 난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켜놓거나 아니면 노래틀어놔야되고
청소할때 잠깐빼곤 창문닫고있어야되고.. 집이 남향이라 햇빛들어와서 지금 이 계절도 더운데 창문은 못열어서 에어컨틀고지내야해. 이게 무슨짓거리야 진짜
난 작업을 밤늦게 하느라 낮에는 자거나 쉬어야하는데
저 시위때문에 편히 쉬지를 못해. 낮에 작업하는것도 빡치긴 마찬가지야 노랫소리때문에
민원넣으면 경찰한테 연락오는데 경찰도 저 시위때문에 민원이 그렇게 많이들어오는데 자기네들도 어떻게 해줄수 없다그러고.. 나 이러다 정신병걸려 뒤질것같아.
진짜 쟤네들도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 딱봐도 여기 회사 바로옆에 오피스텔50층짜리랑 호텔있는데 지네 억울한거 들어달라고 소리빵빵하게 하루종일틀고 남들 다 피해주는데 시위 목적이 남들 괴롭혀서 지들 원하는거 들어달란걸까??
시위하는데 옆에서 나도 같이하고싶다. 저새키들 시끄러워서 집에 못있겠다고..
아니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그렇게 민원을 넣으면 쫌 들어쳐먹던가 해야지 진짜 뻔뻔해서..
솔직히 회사는 창문도안열고 안에서 에어컨 히터틀면서 있는게 대부분인데 피해는 우리집쪽만 제대로 보고있어. 이거 어쩌면좋냐.. 나진짜 저 음악소리 환청까지 들릴것같아
아침에 저소리때문에 깨는것도 진짜 아침부터 기분 뭐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