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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축가한 친구 결혼식에 참석 안하는 건...

ㅇㅇ |2020.11.08 03:18
조회 5,596 |추천 22
일 때문에 안왔다던 친구 B에게
친구 무리 중 하나가 너무 열받아서 연락을 했음

왜 안 왔냐고 물었더니

B 왈, 일로 만난 모임에서 여행 가는데
그날 자기 빼고 다 시간이 맞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함

하..............
그냥 손절이 답이었나봄....
SNS에 해맑게 여행 사진 올리는 거 보고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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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 결혼식에 감
코로나 시국에 지방에서 결혼해서
하객도 많이 없었음

근데 친구 결혼식에 1년 전쯤 결혼한 친구가 안옴
임의로 며칠전 결혼한 친구는 A
1년전 결혼한 친구를 B라고 하겠음.

A는 지방에서 하는 B 결혼식에 참석하는 건 물론
축가도 하고, 부케까지 받음
심지어 A는 B의 요구로
부케를 말려서 양초까지 만들어서 선물로 줌.
(A는 이런 문화를 몰라 당황해했고
그래도 친구의 요구라
인터넷 찾아보면서 직접 며칠씩 부케를 말려서
양초까지 만들어서 줌....
돈도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함)

다시 돌아와서
A는 결혼 날짜를 6개월도 전에 미리 잡았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미리 알렸음.
대부분 참석을 약속했고 피치못한 사정으로
불참할 사람들은 미리 연락을 했었음

근데 B는 가겠다고 해놓고
A의 결혼 전날 카톡으로
일 때문에 못 가게 되었다고 연락을 함.

A는 B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지만
굳이 티를 내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함

근데 나를 포함한 다른 친구 몇몇은
이 부분에 대해 뭐라고 하고 싶은데...
당사자도 아닌데 너무 주제 넘는 건지...
아니면 그런 충고 조차 하지 말고
손절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음...
추천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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