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너무 심각하고...너무 길고 사사건건이 많아서 횡설수설 앞뒤가 안 맞으수 있어 그냥 그러러니하고 결론만 잘봐주고 조언좀 부탁해
내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정신을 못차리겠어...
자세히 하나하나 꼬집어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렇게 얘기하면 이틀밤새 써야될것 같아서 간략히 적을께.
총적으로 얘기하면 나 진짜 인생 망한것 같애..
지금 애기도 곧 출산 1달 남았고 남편이랑도 혼인신고가 되어 있는상태야. 고민은 지금까지 남편이 나를 속여온게 팩트인데. 다들 간단하게 생각하겠지. 그래봤자 귀여운 거짓말 같은거일거라고...
근데 이사람은 스케일이 달라.
3년을 같이 동거를 했는데 단 한번도 나한테 사실대로 얘기한게 없어.
첫번째집 공과금을 내지않고 삥땅치고
두번째집 월세와 공과금을 혼자 꿀꺽해서 보증금 못 받고
사업하고 싶다고 대출도와달라고해서 도와줬는데 나혼자만 낑낑대다가 대포통장으로 되버려서 사단나고 핸드폰(내명의였음) 소액결제하지말라고 세번을 넘게 얘기했는데도 겨우 지금은 안하기는하는데 소액결제를 좀 얘기하자면 남편이 그때당시 월급이 170이였어. 내가 용돈을 60을 주는데도 핸드폰 요금이89만원이 나올정도 심각했구.심지어 60에는 통신비 교통비 포함되어 있지않음
명절이나 중요한 날에는 본인집에 연락하라고 했는데 연락했다고하고 안함
20년1월부터 다른회사 다닌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단계 >실직 >나한테 말하지않음>용돈은 용돈대로 받아감
1월치는 받아왔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본인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150만원 지원 받은걸 나한테 월급이라고 속이고 줌
2월3월 월급을 못 받아오자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하고 실업급여 상담받으라고 했는데 실업급여 받을수 있고 다음주에 못받은 월급 입금된다고 뻥침. 나는 입금되는줄 알고 계속 기다려주고 신용카드 결제못함>신용불량자됨 이때까지도 실직된걸 모르고 10월에 큰사건 터지고 나서야 암<이것도 바로 밑에 쓸꺼임
고등학교때부터 계속 공부와 알바 직장 쉬지않고 달리고와서 좀 쉬고 싶다고 3월달까지 일하고 직장 그만둠 <월급못받은거 네이버랑 찾아보니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최대 1달안에 입금된다고 하여 내 퇴직금 믿고 그만둠 >입금 안됨(거짓말이였으니)>코로나랑 생활고 때문에 불안해짐 >3월 말부터 몸이 이상함 >4월초 초음파로 애기 확인 >낳으려고 결심 남편도 책임 진다고함ㅋ<이것도 위에 사실 전부다 모르고 결정한거
4.5월까지 돈 입금 안되는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임신초기 몸앓이 시작됨 컨디션 최악>남편이 친정에 가서 나에대해서 알리고 나한테는 친정집에서 남양주에 집을 해주고 1억9천정도 상속해준다고함>카톡으로 글확인함 <알고보니 다 거짓말이고 혼자 카톡아이디 두개로 생쇼함 난그것도 모르고 너무 고맙다고 연락하고 찾아뵙겠다고 난리치는데 어떻게든 못가게 막음
집도 계약했다고 구라침
이제 상속금만 입금되면 혼자 셀럽들이 할수 있는것들 상상하며 해준다고 구라침 다 거짓말이였음 6월달에 상속금 입금하기로 했는데 외할머니 상치르셔서 입금 못하셨다고 함. 난 할말 없음 남편도 엄천속상해해서 더이상 돈 얘기는 안꺼냄<속상해한것도 연기였음 알고보니 외할머니 상치르신것도 거짓말 6월중순 생활고의 끝자락에 옴 남편이 집안 이것저것 다 팔며 음식을 사옴 맘에 안듬 엄마가 이사가서 쓰라고 준에어컨 180만원짜리를 20만에 팜 ㅡㅡ 그래놓고 떳떳하게 저거 안팔았으면 우리 굶었다고 뿌듯해함. 아직도 안 잊혀져
남편놈 일 안나간 이유?상속금입금 다음주면 다음주면 하면서 계속 미루고 어머님 아버님 팔아가면서 입금 안해준다고함 상속금따윈없었음
임신한 상태로 생일에 갈비가 들어간 우거지국 먹고싶다고 움
남편 친정에 갔다온척함 아버님 통장이 막혀서 입금 못해준다고 9월까지 구라침 지금 생각하면 세상비참하고 열받고 자살하고 싶음 엄마가 아시면 억장이 무너지실까바 말 못함
생일에 임신축하한다고 20만원 보내준걸로 엿먹고싶어서 엿사먹고 남은 돈으로 다음날 바로 병원가서 애기 봄
직장 그만두고 의료보험비도 내지 못해서 보험 적용이 안됨
생각보다 많이 나옴 19000원정도 모잘라서 남편한테 얘기해서 친정에서 빌려달라고 부탁 계속 연락이 없음 할수없이 엄마한테 2만원 또 빌림
엄마친구분들 임신축하한다고 10만원 10만원 30만원 보내주시고 엄마도 축하한다고 50만원 보내주심 <다 생활비로 씀
같이 일했던 언니가 애기 나오면 잘못본다고 나와서 쇼핑하자고 함 돈없어서 안간다고 했는데 다음날에 아버님이 입금 꼭해주니까 남편놈이 나가라고함 나갔더니 입금 안됨 미안하게 언니 돈만 쓰고옴>한달이 지나서야 집물건 판돈으로 언니한테 돌려줌>이것도 돈이 입금이 안되는걸 알면서 나보고 나가라고 한거임 제정신 아님
7월초에 어머님이 상속금 보내준다 했다고함 정확히7월13일 월요일 아침에 보내준다고 했는데 연락두절
어머님이 외할머니 상치르신거 때문에 충격많이 받으셔서 가족들끼리 베트남으로 힐링하러 가셨다고 구라깜
7월달 8월달 말이 거의되도록 연락이 없고 일나가라고 했는데 일 안나감 코로나 때문에 일없다 이거 저거 맘에 안든다 핑계만 늘어냄
8월말일에 일나감 그것도 처음에는 현장일이라고 해놓고 알고보니 또 구라였음 결국 찾은게 pc방 알바였음 세상 어이없음
핸드폰 미납으로 폰 두개다 정지됨
공과금 월세 카드비 보험비 애기보험 다 못냄
8월말 지금 까지 소식이 없는게 말이 안되서 억지로 몰고가면서 실토하게함 집산거 구라라고 겨우 얘기했지만 상속금은 진짜라고함
어머님이 바쁘셔서 형이 보내주기로 했다고함 이제 베트남에서도 오셨고 통장 막힌것도 풀렸으니 형가게에서 과일도 가져오고 상속금도 받아오겠다고 함>빈손으로 옴>
나:과일은?
남:까먹었어
나:돈은?
남:보냈는데?
나:안 들어왔는데?
남:그럴리가 없다
또 구라임 이때 난리쳐서 겨우 실토함 <이때가 9월말일이였음
혼자 이제 감당 못할것 같아 엄마한테도 얘기함 집안 뒤집어짐 엄마가 억지로 몰고가서 어머님번호 알아내고 연락함 어머님은 나에대해서 처음 아셨고 지금까지 집에갔다고한거 다 구라고 형제만나고 아버님 어머님 만나러 간다고 했던거 다 혼자 쇼한거였음.
그때서야 남편이 모든걸 구라쳤다는걸 알고 나가 뒤져버릴까 생각함 애기때문에 불쌍해 죽겠음
애기품고 4월부터9월말 그때까지 새벽에 잠도 못자고 맨날 일어나서 처움 남편놈은 잘잠 물어봐도 모른다고하고 일도 안나가고 병원도 못가고 돈없어서 어디나가 힐링도 못해 코로나 지랄나 엄마한테 속사정 얘기도 못하고 엄마 생일도 못챙겨 드리고 엄마가아프셨을때는 교통비 조차 없어서 못감 세상 비참하고 내가 불쌍함 전생이던 이생이던 내가 얼마나 큰죄를 지었으면 이런일을 격게할까 세상에 불만이 많아짐 죽을라해도 한강갈돈 약먹고 죽을돈 없다고 웃으면서 남편한테 얘기하니까 지도 웃기다고 웃음 그냥 저놈 죽이고 나도 죽을까도 고민함 또 애기가 걸림
그래도 애기는 애기아빠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잘해보자고 함 남편일단 두탕뛸 일자리 다구하고 일하고 있음 반달정도 일하고 혼인신고 올리고 어머님이 애기용품이랑 보험비용해결하라고 50만원주시고 현금 20만원주심 처음 만나뵀을때 어떡하면 좋냐고 손내미시는데 눈물 날뻔함 어머님도 코로나때문에 일 못나가셔서 도와주실수 있는게 이게 최선인듯함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해결 ㅋ
근데 이제와서 내가 이글을 여기에 다시쓰는 이유는
남편이 본인 명의로 된 휴대폰 미납금이 또 있었음 197만원이나
거기에다가 음람물유포로 검사처벌들갔는데 벌금형 200만원에 10만원만 납부된상황에서 190만원 아직 남아있음.
__ 내인생 개망함 여기서 어쩌면 더 좋을지 몰라서 판에 글씀
주변 친구들한테도 엄마한테도 가족한테도 부끄러워서 말못하겠음 진짜 당장이라도 죽어버리고 싶다. 그냥 저 남편놈이 악마같애 나 어떡하면 좋니 진짜.... 나 진짜 전생이든 이생이든 개미친나쁜놈이 였나봐 어떻게하면 이런 사람을 만날수가 있냐
진짜....조언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