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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터케 하면 좋을까요?

ㅇㅇ |2020.11.26 11:04
조회 21,573 |추천 62

안녕하세요 번번히 글을 올릴까 생각만하다가 이내곧 관두다가 이번에야 올립니다 저는 92년생이고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지극정성으로 초중고를 일반학교에서 졸업했습니다. 성적은 상위급은 아니였지만 나름중상위급이였고 그렇게 수능점수맞춰서 지방4년 사립대 졸업했습니다. 근데 과가 전문적인 과가아니여서 졸업후 나름 사회복지사1급준비나 컴퓨터자격증을 준비하고 공부하였으나 항상탈락을 하면서 점점 비관적이고 우울하게 변했습니다.글쎄요 번아웃이라고 해야하나요?적절한 표현이지 모르겠지만 사전에보니 한분야 오랫동안 종사하다가 소진되었단말이였는데. 그냥지속적으로 공부하는데 지치고힘드네요 근데몸이 병시2이니 무엇을할건가요?남들은 요리나 그림예체능으로 성공할수있다고 말하던데..각설하고 초중고를 나름열심히 보냈고 대학까지 나왔지만 막상 달성한게 없어서 더우울하네요.신체라도 자유로웠다면 운동을하며 살을빼며 정리할시간이라도 잇을텐데.. 지금은 알바비슷한 장애인일자리를 하면서 스터디카페를 가면서 공무원준비를 하고있습니다.시작은 금년중순인데..이런생각과마음가짐으로 도전해도 될지모르겠네요 ㅠ나이는 한살한살먹고 자살이답인지 모르겠어요. 항상 마음속한켠에 생각하고 있지만 무섭기도하고 저를위해 희생해주신 어머니가 불쌍하고죄송해서 못하겠네요.저를어쩌면 좋을까요?
제 소원은 그저 남들같이 버젓이 제직업갖고 부모님 모시고 사는건데..그마저도 어렵네요 ㅠ

추천수62
반대수3
베플ㅇㅇ|2020.11.27 16:57
장애인공무원입니다' 유연근무로 퇴근하고 병원가는길입니다. 합병증까지 아픈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회사에서 많이 이해해주세요..열심히준비해보세요. 직업적 안정감이크고 특히 부모님이 가장좋아하세요.
베플진짜|2020.11.27 16:58
사회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한 느낌에 충분히 불안할 수 있어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생활 몇년이 지나도 자리 잡았다는 확신을 가지기 힘든 사람이 많을 거에요. 특히 시기가 시기인지라ㅠㅠ 외람된 말일 수 있으나 지금 가지고 계신 핸디캡으로 회사에 지원하시기 유리한 전형이 있으실 것 같아요. 너무 스스로 질책 마세요.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잘하시려는 맘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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