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2년 조금 안되게 근무 하던 회사를 관두고, 부모님 회사 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 후유증(괴롭힘에 의한 자진 퇴사)이 너무 커서인지, 아님 퇴사하고 쉬는 타임(한달미만)을 짧게 갖고 바로 일을 해서 인지
도대체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일을 하고 싶은 의욕도 없고, 마음도 그냥 답답하고 꽉 막힌 기분이 듭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사람들이랑 연락 끊고 절에 들어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코로나때문은 아닌것 같고, 그냥 삶이 막막하고 답답하고 앞으로 몇십년을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 속이 답답하네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해도 토요일에도 근무 하다보니 할 시간도 없고,
하고 싶은건 있어도 피곤하니까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부모님 회사다보니 사람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지만 그냥 다 하기 싫어요..
주인의식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왜이렇게 싫을까요..
일이든 친구를 만나던 남자친구를 만나던..
마음이 너무 꽉 막힌것 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코로나때문에 친구도 안만나고 유일하게 일요일에 남자친구 만나러 외출 하는게 전부입니다..
어떻게 극복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