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17살인 고1이에요
제 친구들 전부 고등학교 들어갈때 저는 국제학교가서 1꿇하면서 다녔어요
저는 가기싫었는데 왜 갔냐면 중학교때 공부를 안했었는데(144였어요) 여기가 대학는 어느정도보내준다고 해서 갔고
부모님하고 너무 싸우다보니깐 엄마가 진절머리난다고 그냥 기숙사로 보내버렸어요
근데 여기가 기숙사다보니깐 친구들하고 많은 마찰이있고 제가 1꿇이다보니깐 애들이 색안경을 쓰고 보는거에요 너무 힘들어서 나왔어요
진짜 1년이 아깝더라고요 나올거면 왜다녔나싶고 남들은 다 학교다니는데 나는 학교도 안다니고 집에서 뭐하는거지싶으면서도 다시 그 학교는 다시 가기싫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붙여준 과외를 하고있는데
하면할수록 하기싫더라고요...
수학하고 영어만 하는데 하기싫은건 그냥 대학 안가겠다는 소리고 철없다는 거 저도 잘아는데 진짜 하기싫어요
수학은 상하끝냈고 영어는 진짜 단어가 초등학교 수준... 이상태면 당연히 대학못가는거아니에요.??
수준도 이렇고 공부하기싫으면 그냥 실업계 가고싶은데
주변에서 전부 말려요 (친구들 빼고요..)
아빠는 저 실업계가면 인간취급도 안할것같은 사람이고요
엄마는 한심한 눈빛으로보고 인문계 시도도안해보면서 그러면 어떡하냐고 그래요 (인문계가고 나서 후회하면 늦잖아요..그냥 실업계가는게 낫지)
과외쌤은 (엄마 지인분의 딸인데 23살) 이분은 이수? 삼수생?인데 저한테 행복이 돈에서온다 (맞는말이죠;;) 돈 많이 벌려면 좋은 대학나와야한다, 실업계 나오면 돈은 많이 못번다..등 진짜 뼈 때리는 소리만 하셔서 말을 못하겠어요 진짜 반박을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지금 제실력으로는 인문계가서 대학도 못나오는거 아닌가요........차라리 자격증많이 따서 취업하거나 실업계도 진학반/취업반 으로 나뉘던데 진학반으로가서 대학나오면 되지않을까요
철없어보이실테지만 저 진짜 공부하기 싫어요....
돈을 많이 벌고 싶긴하지만 차라리 좋아하는거 하면서 사는게 낫지 공부는 하면할수록 이건 진짜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진짜 인생조언해주세요...........
그냥 인문계갈까요...실업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