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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이변했습니다

아몬드봉봉 |2021.01.17 12:01
조회 12,177 |추천 8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사귄지는 2년가까이되갑니다
결혼스냅사진도찍었고 날짜도예약했습니다
모든게순조로왔는데 언제부턴가
이결혼하는게맞는지 머리가뒤죽박죽입니다
첫번째론 연락문제
어쩌다 한번 카톡하면 네다섯시간은 지나야 한번답을줍니다
전화도 하루에 한번도 안할때도 간간히있네요
이유는 일때문에 바빴답니다. 대한민국에 일은 지혼자다하는지..
증거는없지만. 저랑카톡하는게 재미가없다?랄까.
의무감에 하는거같아요
예를들면, 점심때되면 밥먹어~하나던져놓고 제가답장하면 오후다섯시가되도안봅니다

남친은혼자삽니다
일은 토,일은거의 쉬구요.
그런데 안그러던사람이 이젠 다음날오후 한시가넘어야연락이됩니다. 어떻게 매번그럴까요.

갑갑해서물어보면
고치겟다, 신경쓰겠다..
그래놓고 또 똑같습니다
제가바랫던것은. 하루종일저만봐달라는게아닙니다
때되면밥은먹엇는지
퇴근시간이 너무일정치않으니 일이끝낫다는 그정도연락을바란것입니다
이런이야기도안한거아닙니다
그때도고치겟대요.
그래놓고 이시간까지도 답도전화도없네요.
제가너무많은걸바라는거고
제가너무집착하는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56
베플ㅇㅇ|2021.01.17 13:13
결혼 결정된 후(상대가 무르기 힘든 시점) 보이는 모습들이 본래 모습이고, 결혼 후에는 10배쯤 심해진다고 보면 돼요. 상식적으로 점심시간이나 퇴근후에는 연락 가능한 시간이죠. 저도 결혼 인사드리기전까지 잘하던 사람이 날짜 잡고는 대리효도, 가부장적 태도, 함부로 대하는 끼 보였는데 연애때 생각해서 잠깐 이러는거고 연애때 같을 줄 알았는데... 연애때 보인 모습이 거짓이었죠. 5개월만에 이혼했어요. 지금 님 남친은 님 묶어두고 자기멋대로 하고 다니는거고, 결혼 후에도 크게 안변해요. 님이 자기가 다루기 쉽고(착하고 순진해서) 결혼해서도 편하게 살려고 붙잡는거죠. 파혼 못한다는건 '너 이용하고 싶은데, 너 놓치면 어디가서 호구 또 구하냐' 이겁니다. 마음 아프고 속상하시겠지만, 이혼보다 파혼이 나으니까 심하게 말씀드렸어요 ㅜㅜ
베플ㅇㅇ|2021.01.17 12:16
듣기 좋은 대답을 원하면, 남자도 메리지블루 있어요. 앞으로 가장이 되어 살아갈 무게와 책임감에 결혼 전에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줘요, 구요. 솔직한 대답을 원하면, ㅈ까구요 마음이 없지 시간이 없냐? 헛짓거리 오지게 하느라 바쁜 거겠지, 예요. 판단은 쓰니 살기 편한 쪽으로~
베플ㅇㅇ|2021.01.17 17:06
때돼서 결혼을 하기로는 했지만 여자분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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