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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무한건지 봐주세요

익명 |2021.01.23 20:35
조회 399 |추천 0
저희는34살동갑부부 21개월짜리아들1명을 키웁니다
아들은 어린이집 다닌지3개월되었으며
그전까지는 가정보육하였습니다(주양육자 아내 보조큰시누)

가정보육할때 남편한테따로돈받은건없고, 남편도 월급에대한계획이나, 사용도가투명하지않습니다
제 육아휴직비로 저의 생활했으며
남편이 생활비 모두를 부담합니다

살면서 돈에 답답하고 저도저축이란걸해야할것같아서
근무한지 1년가까이되고있습니다
저의 직업은 간호사며 물론3교대입니다

3개월전까지는 큰시누가 돈을받고 등원을책임졌으나
시누와 남편과의 갈등으로
큰시누가 등원을 시켜주지않는다하였고
남편은 새벽에출근하여(조절불가직업)
불가피하게 저의 전적인희생으로 제가 올 오후출근합니다(이브)

저의생활루트는
8시기상-아기랑 9시반까지놀아줌-준비해서 등원(10시)-집와서 요리나 청소등 집안일 후 씻고 출근합니다(출근거리1시간30분)
-8시간근무후퇴근 -도착 밤10시반

매일타이트하게 이렇게삽니다

남편은 새벽출근하여 오전중거의끝나고 집에오면 아기가없으므로 거의낮잠자거나 밖에 대외활동같은걸하러나가요 그리고5시쯤 아기하원시켜 밥먹이고 본인보고싶은드라마정주행등등을합니다

남편은 토,일,법정공휴일모두쉬고 저는한달10번가량쉽니다

싸움의 갈등은 제가저렇게 오후출근으로
남편이 요즘 육아를담당하니 답답하다며 제 쉬는날이나 얼마없는 아침출근날, 그리고 밤근무하고 돌아온아침(실제로이건 밤에출근하고온것이기때문에 귀가후자야되는시간입니다)
친구를만나 술을마시고옵니다



제생각: 나는 내시간거의없이 타이트하게 살아간다
지인을 거의3달에 한번 볼정도로 아아에대해 희생하며사는데
이건 부모로서 당연하다본다
내가쉬는날은 가족셋이서 아이를위해화목하게보내고싶다

남편: 요즘 숨이막힌다 말은못하고있지만 우울증이걸릴것같다 밤에나가는것도아니고 아침에나가도 왜뭐라하냐(제가 아침출근한날,밤출근한날말합니다 오후1시쯤나가저녁에들어옵니다)
내시간이필요하다 왜 자리도 맘편히 못나가게하냐


이런식입니다

남편은 저렇게외출후 제가뭐라할걸아니까 싸움을막아보고자
소고기같은비싼음식이나, 배달음식시켜 분위기전환해보려하지만 일주일에3번씩 저런외출이 나아지긴커녕 계속 지속되니
제가이제는 우울증이 걸릴것같습니다

아내가너무한걸까요
남편이 너무한걸까요

한가지 그나마 공감되는부분이있다면 남편은 사람과 대면하는직업이아니라 말하고싶을텐데 말못하는 아기랑 외롭고힘들겠다
이생각은듭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가라고타협해보았지만 절대 되지않고 거짓말해서까지나가네요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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