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글의 내용이 이 방의 채널과 맞지 않는 점 미리 사과 드립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에 글을 쓰는 이유는 채널이 활성화 되어있고, 아무래도 자취경력과 결혼후 이사등으로 이런 경험이 있을 법한 분들의 의견이 필요하여 지혜를 모으기 위해 양해를 구합니다ㅠㅜ
사설이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복도식 구조입니다.
이전에 복도식 원룸에서 1년 넘게 거주 하다가 발령으로 인해 급하게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살던 곳은 동네는 조용하나(주변에 초등학교 있음, 대학가 근처 원룸촌이라고는 하지만 근처 유흥시설이 없어 길에서 고성방가라던지 이런 소음은 문제 없는 곳)
내부에 가끔 소음이 있어 다음집은 조용한곳으로 골라야지 했는데ㅠㅠㅠ
지금 집은 안밖으로 너무 시끄럽습니다,,,ㅠㅠ
제 진짜 고민은 바로 옆집입니다,,
여기도 처음엔 조용했어요ㅠㅠ 어느날부터 남자들이 어찌나 드나드는지 소리만 들으면 혼자 살기도 벅찬곳에 셋이? 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들이 좁게 사는 거야 저와는 상관 없지만 정말 지독하게 시끄럽습니다.
제가 코로나 시즌에 이사를 왔으니 제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심하지 않을때는 아침 6-7시에 퇴근인지 오면서 복도에서 욕하고 떠들며 오기, 현관문 쾅쾅 닫기, 오고 난 이후에도 담배를 피러 가는건지 10분에 한번씩 문 쾅쾅 거리며 닫기...
구조적 문제겠지만 문 쾅쾅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그리고 코로나 심해진 이후(9시 영업금지쯔음) 부터는 여자
목소리도 들리는데 그분이 데려온건지 개가 엄청 짖습니다..ㅜ 그리고 개를 때리는지 가끔 개가 낑낑깡깡 대고 남자가 막 소리치고하는 우당탕 하는소리도 들려요
결정적으로 어제는 새벽 늦게까지 여럿이 생으로 고함을 지르면서 웃고 문쾅쾅 닫고 오가더니 뒤엔 그 사람들 지인인지 와서는 이름 부르면서 문열라고~ 문두드리고 벨누르고 10분 넘게 그러더라구요.
어제 홧김에 나가서 싸울까 했는데 그분들 평소 차림이 예사롭지 않은지라 몸을 사리게 됩니다. 추운 계절까지 문신을 자랑하고 다니시더라구요,,
이게 현재 제 상황입니다. 관리실이 있긴 하지만 그 분들 정말 아무 도움 안되더군요..ㅡㅡ 주차도 소음도 전화로 해결해 주십사 하면 말만 네네 하시고 별조치가 없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이럴 때 경찰에 신고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경찰분들이 이런걸로도 출동해주시나요? 보복도 무섭고 오히려 더 시끄럽게 할것 같아 무섭습니다ㅠㅠ
현실적으로 제가 이사를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남아있는 계약 기간과 이사 비용, 소요 시간도 만만치 않아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격앙되서 적은 글인데 적다보니 너무 자세하게 적어 제가 글을 조금 지워서 어수선하고 뒤죽박죽이네용ㅠ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