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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에게 보내는 경고메세지 (외국인들에게 그딴단어 가르치지 말라고)

유학생 |2008.11.26 14:52
조회 38,086 |추천 0

헤드라인 됐네요

좋은 주제의 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막상 헤드라인이 되니까 기쁘네요

부디 많은 유학생들이 이 글을 보고 경각심을 느끼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일이 있고 그 다음날

다시 수업시간에 걔가 말을 붙이는데

정말 대꾸도 해주기 싫더라구요..

심지어는 빅뱅의 붉은노을을 흥얼거리는데

입을 틀어막아버리고 싶었어요-_-

 

여튼 헤드라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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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너무 황당한 사건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여러분 특히 유학생들.. 잘 세겨들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오늘 일어난 사건은 이렇습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수업에 들어갔죠
제 옆에는 늘 어떤 미국 남자아이가 앉는데요,
예전부터 저한테 한국어로 인사도 하고
한국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아이 같았죠.

빅뱅이나 원더걸스 노래도 알고있고
심지어는 '우리 결혼했어요'도 보고있다고 해서
알게 모르게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렇잖아요. 외국 나와있을 때 외국사람들이 한국 좋아하면
덩달아 그 사람이 좋아지는 거..

어쨌든 걔랑 말도 많이 하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빅뱅의 붉은 노을도 부르더라구요.

서문이 좀 길었죠? 어쨌든 오늘 수업시간에 그 일이 터진겁니다.
수업시간 중 그룹활동 후 잠깐 시간이 생겨 그 아이에게 물었죠

나 - 한국어 뭐뭐 말할 줄 알아?

그 아이 - 나? 안녕하세요, 고마워, 사랑해, 똥(이때부터 예감이 안좋았습니다..), 배고파, X지.

나 - 뭐????

X지가 뭐냐구요??
휴.. 이건 글로 쓰기도 싫은 단어입니다.
물론, 이게 나쁜 뜻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저는 이 단어를 써 본적도, 말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말하기 힘드네요. 이해해주세요.
어쨌든 X지는 바로..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저는 그래서 다시 물었죠.

나 - 지금 뭐라고 말한거야?

그 아이 - X지. 이게 무슨 뜻이야?

그러더니 자기 핸드폰을 나에게 내밀더군요.
아무래도 여자친구인듯한 번호를 내밀면서 영어로 'X지'라고 써있더라구요.

전 그 순간 그 애가 정말 꼴도 보기 싫어졌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애가 그 뜻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저에게 보여준 것 같거든요.
모를수도 있지만 내가 무슨뜻인 줄 아냐고 물어보니까
여자에 관련된 거라면서 자세히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누가 가르쳐 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한국인 친구가 가르쳐 줬다네요.

그 말을 들었을 때 저는 그 남자애가 바로 내 앞에 있다면
뺨도 때릴 수 있을 것 같았죠.

그래서 저는 '걔한테 강아지라고 전해줘' 라고 말하고 말았죠.
저도 나쁜 단어를 썼다는 건 알아요.
그렇지만 그 자식은 욕으로도 부족한 놈 같아서.


도대체 왜, 그딴 단어를 가르쳐 주는거죠?
그 단어를 외국인에게 들었을 때 여성분들.
과연 기분이 어떨까요?
제가 말해드리죠. 더할 나위 없이 더럽습니다.
예를들면.. 예쁘게 차려입고 나왔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오물 쓴 기분입니다.
정말 그자식은.. 강아지라고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이건 제 룸메가 들은 이야기인데
버스에서 어떤 한국인이 중국인 여자에게
여자를 '걸레'라고 가르쳤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은 'girl'을 '걸레'라고 말한다고..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남자들 뿐만이 아니에요
여자들도 'C발'이라든지 'X됐다'라는 말을
정말 스스럼없이 가르치시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본인들은 그런단어 즐겨쓸 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본인들의 그런 저속함을 한국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옮기진 마세요.


다른나라로 유학와서 우리나라 이미지를
좋게하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못배운 티 팍팍 내면서 그따위 짓이나 하는 당신들.


나는 내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지만
당신들과 한 민족이라는 건 수치스러워.


PS- 그 강아지가 이 글 꼭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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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꺄브|2008.11.26 20:31
완전공감.!!! 예전에 유학할때 학교에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만 보면 막 "니애미그지" 이런욕 하는거에요 !! 진짜 유학생중에 별 그지같은 한국인 다잇음. 가르쳐줄게 없어서 그딴거나 가르치고. 한마디 더하겟는데 소위 맨날 비니나 쓰고다니고 트레이닝복 가끔은 양복입고다니는 유학생들아 너네 그러면 잘생겨보이는줄아는가본데??맨날 하는짓이라곤 학교에서 담배피다 선생한테 걸려서 뒤지게혼나고, 금토요일만 되면 술집앞에서 한국사람 망신 다시키고, 지나가다가 어깨 조금 부딪칠수잇는거 가지고 외국인한테 ㅆㅣ발ㅆㅣ발 거리는 너네. 싸움 잘하는줄알고 겁도없이 선생한테 대들고 . 영어도 못하는주제에 잘난체나하고 할말없으면 한국욕하고. 한국경제 안조은거 뻔히 알면서 니네 부모한테 시도때도없이 전화질해서 돈보내라고 독촉이나하고. 옷 보내달라고 쪼르기나하고. 책살돈은 없으면서 술값 담배값 날릴돈은 많고. 가방은 코딱지만한거 들고다니면서 학교나오는 너네들. 외국인 선생이라고 깝치는 너네 너네들 진짜 유학왜왓어? 돈ㅈㅣ랄 할라고??? 너네 부모도 참 염치없어 너네같은애들 공부시키겟다고 돈쓰시면서 유학보내주셧는데. 하는짓이라곤 양주먹엇다고 자랑질이나하고 담배 길거리에서 찍찍 펴대고. 너네 인생 그러케살지마. 그리고 간혹 군대안가겟다고 하는 ㅅㅐ끼들 아 줘 패버리고싶어. 꺄흐 베플이네..... 내 글을 보고 찔리는 인간들잇겟지?!!! 젭알 한국망신 시키지마.. 너희들때문에 한국에대해 제대로 알지도못하는 외국인들이, 좋은한국을 알아가는게 아니라 지저분한 한국이라고 인식할수있으니까. 흥!!!!
베플난곰탱이당|2008.11.27 09:23
영국얘한테 젓가락을 한국말로 알려줫더니..그담부터 죶가라 죶가라 개시키가 자꾸 쪼개면서 죶가라 죶까라..아놔 열받네 -0-
베플유학솅~|2008.11.26 22:36
일본에서 6년째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본으로 건너와 어학원다닐때 한국사람 중국사람들밖에 없었는데 중국인 녀석이 한국남자와 싸움이 붙어서 저한테와서 한국말로 심한 욕갈켜달라길래 가르쳐줬져.가서 이렇게 말해라.....너 정말 예뻐!.. 그녀석 고대로가서 삿대질하며 소리질럿는데 들려오는건 웃음소리뿐.ㅋㅋ 저한테 따지면서 제대로 가르쳐달라길래 다시 가르쳐줬죠.... 너 진짜 귀여워!.... 우리모두 바른말 고은말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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