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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남편

남편은 흡연자,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7개월 된 딸이있구요

저와 딸은 친정에 가기로 했어요
동생이 데리러 오기로 했구요
남편은 짐을 들어 주었고 셋이 함께 나왔습니다
동생이 도착하기까지는 5분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밖이라지만 저와 딸이 있는데
남편은 어느정도 떨어져 담배를 피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담배 냄새를 엄청 싫어합니다
저와 딸이 갈때까지는 몇분안남았는데 그걸 못참고
저와 딸이 있는데 담배냄새가 나는 곳에서 담배 피운것에 화가 났습니다
남편 입장은 밖이고 옆에서 피지 않았으니 제가 화나는게 이해가지 않는다고 해요
자기가 하루종일 담배 피고싶은거 참은건 생각안하냐면서요

이 사건으로 1주일 전 싸우고 화해했습니다
정확히는 화해라기보다 둘다 접어둔거지요

그리고 어제 우린 이 얘기로 다시 싸웠어요
저는 남편에게 미리 나한테 얘길 해주고 행동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싫어하거나 화날만한 행동을 하기전엔 저한테 미리 얘기해달라고했어요
이 부분은 남편도 제가 그렇다는걸 알고있구요
저는 앞으로 싸우고싶지않아 남편에게 이렇게해달라고 얘기한거에요
그런데 남편은 1주일 전 사건에서
남편은 평소 담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화를내고 미안하다하지 않아 화가난다고해요
제가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다고 그게 사과냐고 합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제가 사과할 일인가 싶어요
흡연자 여러분
이게 그렇게까지 화가날 일인가요?
남편은 제게 이혼하자고 한 상태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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