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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을 한 남자에게 어떻게 고백할지

쓰니 |2021.03.15 11:43
조회 966 |추천 0

안녕하세요

40대 중반 여자에요

인연이 닿지 않고 나이는 먹어가 어느순간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살아가던 중
작년에 직장문제로 타지역에 내려와 이지역 사람인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 남자와는 1년 전에 서울에서 우연히 한번 스쳐 지나간 일이 있었고요 (당시 이 남자분이 제 도움을 구하려고 연락해서 한번 만났음)
이번에는 제가 낯선 지역에 내려오게되면서 이 지역 사람인 이 남자분을 두번째 만나게 되었지요
이 분도 싱글이고 혼자 살고 있었고요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나 이 남자분의 적극적인 구애로 데이트를 하게되고 현재 청혼까지 받은 상황입니다 저도 남자분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 남자분과 남은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과거 병력이 있습니다
15년전에 유방암 수술로 한쪽 가슴을 일부분 도려낸 상태고 (현재는 완치 판정 받은 상태)
8년전에 초기 위암(1기)으로 위의 1/3을 잘라낸 상태여요 초기라서 수술만하고 항암치료는 안했고요 위에 대해서는 아직 추적관찰 중이고요

육제적인 성관계는 아직 안했지만 데이트를 많이해서 서로 교감이 많이 이루어진 상태이고요
최근에 남자분이 청혼을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해서 제 과거 병력을 말하고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 것같은데 너무 시기가 늦은것 같기도하고 저에게도 제 건강에대한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에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입이 안떨어집니다

적절한 조언 이왕이면 말을 풀어가는 방식 등 구체적으로조언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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