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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을 2년간 서포트한 남자친구..

고민고민 |2021.03.26 11:45
조회 3,210 |추천 0
큰 충고가 필요해 카테고리에 맞지않지만.. 써봅니다.(죄송해요)

저는 32살 남자친구는 37살입니다.. 6개월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우연히 전여자친구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4년정도 오래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했던게 내심 궁금하던 중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어버렸네요..

전 여자친구분은 직장다니다가 다시 수능을봐 교대에 진학중인 학생이었다고합니다. 교대1학년때부터 만났고,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약속한 사이었다네요. 결혼 할 마음에 과외 여러개와 학업을 병행하던 여자친구에게 과외를 줄이고 월 30만원씩 생활비를 보태주었다고합니다.
4학년이 되면서 임용준비를 하느라 과외를 다그만둔 후에는 60만원을 매달 주었다고합니다. 이 모든건 남자친구의 자의가 아니고 여자친구가 해달라고했다네요. 그 후 발령을 받고 교사가 되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던중에 여러다툼이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합니다. 남자친구는 전여자친구에대한 기억이 너무 좋지않고, 학업에 대한 무시(남자친구는 전문대졸업입니다.) 직업에대한 무시, 4년을 기다린 것 등등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있다고합니다.

또 남자친구가 먹지않는 음식을 여자친구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신은 밑반찬만 먹으면서까지 자주가서 먹었다고 합니다. 전여자친구가 워낙 성격이세고 남자친구는 좋은게 좋다라는 주의라 안가면 화를내기에 갔고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하는데.. 반대로 전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에대한 사랑과 저와의 결혼을 간절히 원하지만.. 이 모든걸 알게되니 자존감이 떨어지고(전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아직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이있진 않을까 스스오를 갉아먹고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일까요..?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괜히 남자친구에게 틱틱대게되고 스스로가 힘드네요..
추천수0
반대수11
베플어이|2021.03.26 12:10
생활비 지원이 자의가 아닌 상대방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면 돈 돌려 받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본인도 스스로 남과 비교하는 듯한 그런것들 빨리 버려요...
베플ㅇㅇ|2021.03.26 12:29
교사여친을 사귀고 싶다는 욕심에 몇년을 돈을 써가며 질질 끌려갔네요. 여자입장에서야 막상 교사되고 나니 자기 주위에는 부부교사들이 널렸는데 뭐하러 전문대졸 남자랑 결혼하겠습니까? 실컷 이용해먹고 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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