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다름 아니라 정말 답답해서 조언을 얻고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20대 중후반에 2년 좀 넘게 만났던 전남친이 있습니다. 사귈때도 헤어짐을 늘 생각하게 했던 같이 있으면 좋았지만 싸울때 너무 크게 싸우는 상대였고 마지막 헤어질때도 막장으로 헤어졌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진지 2주 후 연락이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자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주변 사람들한테 여자 소개 해달라고 하였는데 소개가 안되었더라구요.주변 이성 친구한테도 연락을 했었었구요. 그중에 제가 정말 싫어했던 여자에게도 연락을 했었더라구요. 뭐 다시 만날 생각 아니니까 그랬구나 ~ 하고 그만 정리하려는데 그냥 저냥 이도저도 아니게 만나고 연락하고 있습니다.물론 전남친이 잘하겠다 잘하자 매달리고 있긴 하지만요. 한번에 확 끊어 내고 싶은데 끊어내야 하는거 머리는 알고있는데 왜 그러지를 못할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연애하는거에 두려움도 있고 ..
후.. 어쨋든 이런 상황인데 제 지인 아는사람에게 소개?는 아니지만 가벼운 술자리를 했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아 보였고 연락처도 물어봐서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랑 연락하고 잘 만나면 될 것 같은데 왜 전남친을 끊어내지 못할까요?그만 연락해라 그만 만나자 하면 될 일인데 왜 놓지를 못할까요.?
이번에 새로 연락하게 되신분이 저의 이상형에 완전 와닿지 않아 그런걸까요..? 사람은 정말 좋아보였는데 외모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 또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제 스스로가 핸드폰 숨기는 것도 싫고요.. 하..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