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박기해서 돈뜯어내겠다는 사촌 어떻게해야하나요?
ㅇㅇ
|2021.03.31 23:56
조회 19,392 |추천 3
제목 그대로입니다.
우리집은 서울에 집 하나와 지방에 별채 하나가 있어요.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생각해서 마련해두신거에요.
그런 와중에 서울에 있는집이 재개발이 되어
헐리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연을 끊은 사촌이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전,월세 계약서나 매매를 한적도 없습니다.
주변에 다른 집들은 다 헐려 있으며
수도나 전기가 들어오고 있는지도 의아할따름입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자기네들도 서울에 집을 갖고싶으니 10억을 달라고, 주지 않으면 여기서 죽겠다고 하네요.
성인아들 둘에 부부가 사지가 멀쩡한데도요.
....
이 이야기를 지금 매일 전화해서 하고 있는데
저희집은 10억이 있지도 않을뿐더러...
저런 공갈협박에 돈을 줘야할 이유가 없어 무시하고 있는데
시공사에서는 저 미친가족의 행패때문에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있어 저희가족에게 그 책임을 물을 거랍니다.
서로 욕하고 난리가 났어요....
10억을 주지 않으면 알박기해서 공사 못하게하겠다는 사촌
그리고 공사를 못하게 되어 고소하겠다는 시공사
사이에서 제가 할 수 있는건 뭐가 있나요?
변호사를 써야할까요?
답답함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남겨봅니다...
누구에게 말하자니 얼굴부끄럽고 저런 사람이 핏줄이라니 창피합니다.
- 베플남자ㅇㅇ|2021.04.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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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 가족 개인사 때문에 공사가 지연된 건 팩트고 집 주인이 별 다른 행동없이 방관하니까 시공사 측에서 손해 묻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건축 쪽은 날짜, 마감 기일 이런 거 철저해서 명시된 날짜까지 못 하면 하루마다 배상금 물어줘야 해요. 님네 가족 때문에 마감일 못 지키면 업체에선 소송 들어올 거에요. 하루 밀릴 때마다 수백만원 물어줘야 해서 그쪽 사람들이 날짜에 민감한 겁니다. 애먼 돈 잃기 싫으면 처신 똑바로 하세요.
- 베플ㅇㅇ|2021.04.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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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집주인은 아무것도 안하고있음.
- 베플ㅇㅇ|2021.04.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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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무단 침입한 사람이잖아요. 그냥 집을 뜯으면되지 뭐가 문제죠? 용역업체 사람 데려가서 사촌은 강제로 끌어내고 장비로 철거하세요.
- 베플남자ㅇㅇ|2021.04.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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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살할리도 없고 진짜 자살한다고 해도 부모님한테는 아무 책임 없어요. 딱봐도 누울 자리 보며 발 뻗는 부류네요. 철거팀이랑 이야기 끝났다고 철거 시작하면 알아서 나가라 해요. ㅇ
- 베플ㅇㅇ|2021.04.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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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침입한 사람이 자살한다고 무서워서 못내쫗겠고 어쩌라고요. 우리가 판사냐고 당신집이고 당신재산인데 당신이 아무것도 못하겠다는데 우리보고 어쩌라고.... 돈을 준다던지 어떻게 꼬셔서 집에서 나오게해서 나온 동안 철거해버리던지... 정말 답답한건 쓴이입니다. 그사람이 불법점거중이니 법적으로 하던지 불법적으로 하던지 맘대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