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여동생이랑 친한거 극혐인가요??

ㅁㄴ |2021.04.02 16:03
조회 17,203 |추천 2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여동생과의 일정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양해를 구한다거나

여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건 없습니다

단지 친하게 지내면서 자라왔고

여자친구와 같이 있지 않은 시간에 연락이 조금 잦거나
(용건 있을 때 1~2주에 두세번 정도 문자나 전화, 지금은 줄여서 한달에 1번 안팎)

가족과 관련된 일들을 부탁할 때 도와주기는 했었어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여자친구와의 연락이나 만남에

방해가 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여자친구는 같이 살면서 왜 동생과 문자나 전화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제가 아직 독립을 못해서 가족들과 한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동생이 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알아서 하면 될 것을 굳이 제가 도와야 할 일이냐며 싫어해요


제 입장에서는 제가 동생 때문에 여자친구를 덜챙기거나 그런게

전혀 아니라서 잘 이해도 안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일단은 동생한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필요하더라도 급한게 아니면 집에 있을 때 얘기하라고 말해놨습니다.



여자친구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서

시누이 될 사람이 저랑 친한게 경계될 수 있다는 것 까진 이해해도

저는 나중에 저희가 정말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그때 가서 안그러리란 보장이 있냐고 미리 저 보고 똑바로 하라고 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여자친구의 이런 모습을 보면 결혼 후의 생활이 너무 걱정됩니다.

가족들과 연락을 할 때마다 눈치보게 되고, 싸우게 될까봐 무서워요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가족들과 연을 끊고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여자친구는 저희 가족이나 저와 동생같은 관계를 좋아할 여자는 아무도 없고

제가 바뀌어야 할 문제라고 얘기 해주었습니다.

정말 그런가 싶다가도,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힘드네요..

그냥 혼자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33
베플나말|2021.04.03 08:44
이런 사람이 종종있죠. 작은거에 예민하고 크게 받아들이는 사람. 결혼 선배로서 말씀드리면... 저런 사람이 남녀불문 제일 안좋은 배우자감이에요. 좋게봐도 가끔은 서운한 관계인데, 겪어보지도않고 싫어하는걸 넘어 좋던 남매사이 이간질하잖아요. 걱정되서 님에게 말할순 있어도 구체적으로 연락을 하지말라는둥 하는 걸 보니.. 앞으로 이 관계에서만 문제일것 같지않네요. 시부모나 님의 친구나 님의 회사 여자동료 기타 어려운 모든 관계에서 이런식이지않겠어요? 행복한 가정에서 우애좋게 자랐는데, 배우자 잘못들여 가정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세요. 우애좋던 남매가 며느리 하나덕에 멀어진다면 님 부모님도 참 속상하겠습니다.
베플28여|2021.04.03 15:04
ㅋㅋㅋㅋ보니까 여자가 지금 여동생한테 질투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여자가 정상인가? 그것때문에 왜 가족이랑 연을 끊어 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4.03 12:22
과하게 친하면 불편하긴 함
베플이런ᆢ|2021.04.03 14:46
가족과 친하게 지내는건 당연한건데 여친이 질투를 하는군요 이 만남은 반댈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