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칠이 일년에 한번 병원가기 전날.
가방 들어가는 연습도 할겸 미리 가방을 꺼내놨음.
병원가기 전날밤..
도칠이에게 가방은 호기심이었음.
편안해하고 있음.
그러나 다음날,,
여긴 어디인가? 나는 왜 여기에 와있는가? 라는 다소 황당한 표정과 함께
쫄았음.
일년에 한번 병원가서 종합백신 맞고
종합검진 피검사 엑스레이 심장까지 검사하고 왔음.
이상은 없음.
올해 6살인 도칠군.
내년부터는 나이도 있고 일년에 두번은 가야할것 같음.
백신 맞고 피빼고 엑스레이찍고 피곤했던지 집에오자마자 허겁지겁 습식을 한팩 비우더니
뻗었음.
병원에서도 확인한거지만 확실히 도칠이 살이 많이 빠졌음.
9.5kg에서 7.7정도로..
병원다녀왔더니 너무너무 피곤한가봄.
병원에서의 긴장이 풀려서인지 하루종일 뻗어서 잠만잠.
불러도 대답없이 잠만 자는 도칠이.
자는 모습이 귀여움.
도칠이가 좋아하는 고양이풀먹으라고 먹기좋게 짤라줬음.
절대 안 먹음.
도칠이에게 풀이란 본인이 뜯어먹는거임.
본인이 뜯어먹는 풀 아니면 입도 안됨.
위에만 대충 짤라먹는 도칠이..
늘 저렇게 풀을 먹기때문에 풀을 심는 집사입장에서는 상당히 아까움.
묵언수행중..
숨은 그림 찾기
도칠이 꼬리찾기.
어디있을까요?
'짠' 하고 등장하는 도칠이.. 와 꼬리..
집사가 먹는 과자 냄새 맡아봄.
땅이 파묻을려다 발톱이 끼었음.
그래도 열심히 파묻기 시작함.
왼쪽 오른쪽 위쪽 아래쪽 다 파묻고 있음.
집사 음식을 파묻는걸 좋아하는 도칠이.
유독 초콜릿 냄새가 똥냄새 같은가봄.
초콜릿 냄새는 땅을 무진장 열심히 팜.
집사 아침 출근길에 이불속으로 들어가더니 얼굴만 살짝 내밀어보는 도칠이.
이불 반대편으로 나옴.
출근하는 집사에게 어떤 묘기를 보여줄까 고민하고 있음.
집사 출근길
본인 사료값 많이 벌어오라고 묘기를 보여주고 있음.
역시 살이 많이 빠진 도칠이..
자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움.
날씬해진 도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