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란 소리가 많아서 몇 자 더 적어봄.
남편이 안마방 다니는걸 안 순간부터 지금까지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고 가슴을 누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면서 분노를 삭히고 있음.
바람전문 상담사,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문의한 상태고 자세한 이야기는 다시 올릴 예정임.
증거수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자세히 쓰지 못하는걸 양해바람.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내 남편 뜯고 씹고 나 위로해줘 이런 의미로 쓴 글이 아니라
가정적인 남편, 최고의 남편이라는 남자도 뒤로는 이렇게 더러울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함임.
그리고 후기를 이야기 한 것은 저랑 같은 처지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긴다는 것이지 소설의 2탄을 남긴다는게 아님.
어투는 뭐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까 어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 40대이고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일반적으로는 충격먹고 감정에 휩쓸리는 상태일건데
어린애같은 어투로 이런 글을 쓰니 자작스멜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해함.
근데 나도 내 자신이 놀라움. 이렇게 냉정하게 입다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로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뽀뽀하는 내 자신이 ㅋㅋㅋ
배신의 대가를 제대로 받고자하는 목적의식이 생겨서 그런가봄.
예...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결론은 어찌 날지 나도 잘 모르겠음.
아무튼 다음 글은 증거수집에 관련해서 결과 얻으면 바로 올리겠음.
아참! 다른 곳에 좀 안 퍼갔으면 좋겠음. 많이 알려지면 증거수집 어려울 수 있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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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카톡와서 놀랬음. 아무래도 저인듯 싶어 톡 보낸 지인이 나옴. 진짜 신기함....
이 글이 증거확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지인의 조언에 일단 원글은 삭제하겠음.
하지만 다음 증거확보 후에 쓰는 글에는 원글 다시 복구하고 이어지는 글로 추가하겠음.
부디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모아서 알려드릴 수 있길 기원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