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별로 예쁨 받고 싶지 않고 시부모와 동등한 사람으로서 존중 받고 싶어요..
용돈 필요 없는데 자꾸 용돈 줄테니 와서 직접 받아가라 전화하시고요
처음엔 별생각 없이 그냥 상대방이 만나자니 만난다는 개념으로 만났어요
근데 만나면 돈 제가 달라한 것도 아닌데 본인이 주시면서 잘해라 잘해라 생색을 너무 내세요
처음엔 뭐 모르고 뵙고 받고 그랬는데 이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까 반감이 들어서 요즘엔 감사합니다 근데 안 주셔도 돼요 하고 거절해요
니가 잘 해야 우리가 널 예뻐하는 거다라는 세뇌를 자꾸만 하시는데
진짜 너무 불편해지네요
제가 한 번 싫어진 사람은 관계 회복 불능이고 손절을 잘 치는 사람이라 걱정이에요
점점 시부모님이 싫어지고 있어요
난 그분들 아들이랑 자연스럽게 연애 결혼한 건데 그분들은 자꾸 제 인생에 인위적으로 파고들어오려하시고
그냥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위아래로 깔보며 제가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듯 일방적으로 잘 해드리고 그걸 댓가로 뭔갈 받고 이런 갑을 관계라니 너무 찝찝하고 불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