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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자살시위

ㅇㅇ |2021.04.26 00:24
조회 95,929 |추천 17

싸울때 마다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서 자살시위하는 남편 정상아닌거죠?

우울증인지ㅜ 사소한 부부싸움에서부터 논리에서 밀리거나 맘대로 안되면 자살시위를 합니다
그것도 임산부 앞에서요ㅜㅜㅜ
제가 임산부인데 배려도 못받고 오히려 상전 모시고 있는 느낌이예요.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행여라도 난간이 무너질까 무섭고 울고 불고 말리기도 하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해도 소용없네요.

결혼하고 남편 본캐가 나왔어요......
솔직히 저런 남편때문에 제가 더 죽고싶습니다ㅜㅜ
본인이 잘못해도 제가 사과할때까지 저래요.
놀랄때마다 뱃속 아가한테 미안하구요.

기싸움이나 초장에 와이프 잡으려고 저러기도 하나요? 너무 힘들어서 상담까지 받았는데 저렇게 쇼하는 사람들은 연극성 인격장애라 반응하지 말고 태연하게 있는게 낫다는데.. 자칫 발이라도 헛디딜까봐 무서워요ㅜㅜ
버릇이 안고쳐지고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어쩌죠? 이런걸로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솔직히 임신만 아니면 이혼이라도 하고싶어요.
하루하루가 남편 눈치보느라 살얼음판이예요.
어쩌죠?

추천수17
반대수433
베플ㅇㅇ|2021.04.26 00:44
너무 위험한 사람과 결혼한거 아니에요..? 기싸움 하지 마시고 빠르게 손절하세요...애 태어나고 애 앞에서 그러면 아이 트라우마는 어떡하나요? 정신과 치료도 중요해보이지만 일단 님이 떠나는게 더 중요할듯. 아픈사람 고치는건 의사가 할 일이에요
베플ㅇㅇ|2021.04.26 01:41
지금이야 남편없이 혼자 애키울생각하면 막막해서 망설이시겠지만 애태어나도 분명 싸울텐데 애가 아빠가 자살하려는 광경을 눈으로 본다고 상상해보세요 어른들이야 저게 쇼인가 기싸움하려고 저러나 하지만 어린아이눈엔 그런 공포가 없을꺼고 아이한테 트라우마도 생길꺼에요 쓰니의 귀한아이가 저남자때문에 정서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으로 자라면 안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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