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임심 5개월차 접어드는데
대뜸 어제 남편이 시댁에 임신 사실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먼저 전화하라고 전화왔네요.
(임신 초기부터 친정에 와서 지내고 있어요.
어렵게 가진 아이라 진짜 넘 소중해서.)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로 시댁과 갈등이 많았던 터라
연 끊다시피 했는데
계속 연락 안할꺼냐며 하길래
일단 그냥 전화 끊어버렸는데.
진짜 맘 같아선 시댁이랑 그냥 연 끊고 싶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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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댁이 한 짓들입니다.
네이트판에도 올렸는데
주작이란 댓글도 많이 받았어요.
절대 주작아닙니다.
1. 친정에서 집살 때 보태라고 1억가량 해줌.
ㅡ친정에서 결혼식 비용도 다 해줌.
ㅡ시댁에서는 결혼식 비용 등 일절 해준 것 없음.
2. 시어머니 친엄마지만 재혼함.
ㅡ남편 낳아준 친엄마는 맞지만
남편 어릴때 재혼함.
ㅡ남편 할머니 손에서 자람.
결혼한다고하니 낳아줬다는 둥 하며 용돈 달라함.
3. 시어머니 이사간다고 가구 해달라함.
4. 해외여행 비용 지불
5. 만나면 3단콤보
ㅡ애 안낳냐? . 살안빼냐?. 일은 하냐?
(당시 저 160/55 ㅡ 시어머니 150/88사이즈에 당뇨)
(일도 잠깐 쉬고 있었음)
6. 제사문제
ㅡ남편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시아버지 얼굴 본 적없음.
ㅡ시어머니 일찍 재혼해서 할머니가 아버지 제사지냄.
ㅡ남편과 결혼 후 뜬금없이 큰시누와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제사를 나에게 강요함.
등등 많지만 진짜 요약.요약. 요약하면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큰시누도 뒤에서 시어머니 조종하는 게
대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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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 얘기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고
전화하면 또 무슨 얘기를 할 지
짜증부터 나거든요.
진짜 연 끊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