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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ㅠㅠ

쓰니 |2021.05.23 00:29
조회 10,755 |추천 1

제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대학이나 진로를 일찍 정해서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게 생기부에도 적히고 원하는 대학 가는데
유리하다고 생각을 해서 진로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봤거든요
사실 부모님은 제 성향이나 성격 등등 고려해서 약대를 가길 원하시는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약대는 안될 것 같아서
평소에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이 일을
하고 후회하지는 않을지 정말 열심히 고민해본게
E스포츠,방송계 쪽 일이였어요
카트를 좋아하기 전에도 게임이나 방송계 쪽,1인 크리에이터 쪽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크리에이터를 하기에는 말수도 적고,내성적이라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게 어려울 것 같아 이쪽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한게 매니저였어요
매니저라는 직업이 제가 찾아보니 우선 행사장이나 경기장 이동 시 로드 매니저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숙소 관리나 연습실 PC 및 시설 관리 등도 도맡아할수도 있고 이외에 선수들 유니폼이나 장비 등을 회사로부터 받아 전달하기도 하고, 스트리밍 일정 등을 관리하기도 하고 소규모 팀의 경우에는 요리도 하고, 감독처럼 연습 일정까지 맡아서 담당하는 경우도 있고팀의 SNS를 관리하기도 하고 이러한 일들이 절대로 쉬운일은 아니지만 내가 어떤 사람들을 보조해주고
관리해주고 챙겨줌으로써 그 사람이 성장하는 것을 본다는게 정말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했고요
열심히 생각해본 직업이 e스포츠 매니저,개인 크리에이터 매니저나
프로게임단 매니저인데
사실 이게 회사 규모나 개인 크리에이터 규모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미래 안정성,내가 이 일을 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지
내가 미래에 진짜 취업할 나이가 되면 이 일이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혹은 전망이 안좋아질지 엄청 고민을 해봤는데
저는 이쪽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안정적인 일,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일을
하게 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하고 싶어요 부모님은 제가 게임을 좋아하시는건 알지만 이렇게 진로로 생각할정도까지 좋아하는건 모르세요...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43
베플ㄹㄹ|2021.05.24 18:25
벌써 자신의 진로를 정한건 너무 멋져요. 하지만 저는 내성적인 분이라면.. 대외적인 활동을 해야하는 매니저가 내성적인건 좀 힘들거같아요.제 친한 친구가 매니저 일을 했는데 보수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활발하게 소통하고 움직여야하다보니 힘들다고 그만두고 다른 직업으로 바꿨어요. 그리고 그건 대학 안나와도 할 수 있구요. 일단은 유망한 학과, 괜찮은 학교를 가고 나서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직업이 2번 바뀌었어요. 전혀 다른분야로요. 연예인들만봐도 회사다니다가 배우가 되기도하잖아요? 인생 깁니다...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으니 일단 약대를 진학하고 생각해도 늦지않아요. (약대는 본문에 나왔으니 이야기한거고, 다른 학과를 포함하여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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