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쓸께요.
엄마는 애들 옷 입힐때 한사이즈 업해서 주문하거나 정사이즈 입히기도 합니다. 애들은 금방금방 커서 한사이즈 업해서 주문하고 싶은데 애 아빠는 크게 입는게 싫다고 정사이즈로 입히라고 합니다.
근데 정사이즈라도 딱 애 몸에 맞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떤거는 폼이 넓을 수도 있고 어떤거는 기장이 길 수도 있는데 후줄끈하다며 입히지 말라고 합니다.
어깨선만 좀 내려와도 그런거 입히지 말라고 합니다.
문제는 시부모님께서도 애가 조금만 큰 옷을 입고 가면 후즐끈하다고 하다며 뭐라고 하십니다.
나가서 본인들 스타일대로 옷을 사서 보냅니다. 그러면 신랑은 또 예민해져서 옷 얘기로 싸웁니다.
업체들마다 사이즈가 있고 옷 들마다 다 사이즈가 똑같을 수가 없는데 매번 이러니 정말 스트레스예요. 옷 입힐때마다 참견을 하니 미치겠어요..
애 옷입는 걸로 이렇게 참견 많이 하는 아빠들 있으신가요?
애들 옷을 거지같이 입히는 것도 아닌데...어린이집선생님들께서는 애들 옷 귀엽게 잘 입힌다고 얘기 많이 듣는데 신랑은 선생님들이 그럼 안좋게 얘기하냐고 이런식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