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다른분들이 저와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해서
음식을 주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좀 전에 홍콩반점 0410에 옥션으로 배달 주문을 넣었고,
배달요청사항으로 문 앞에 음식을 놓고 벨을 눌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상태로 음식을 받고 싶었음)
음식이 도착할 시간인데 벨소리도 없고,
방음이 안되는 집이라 사람이 들어오면 발자국 소리가 울리는데도 아무 소리가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 문을 열어보니 음식이 놓여져있었습니다.
나홀로세트(짜장, 미니탕수육, 해물교자?) 1개 주문했고,
가게마다 프랜차이즈마다 판매하는 음식메뉴와 양이 다르기때문에
짜장면의 양이나 탕수육의 양에는 불만이 없었습니다만..
짜장면은 오토바이 기사님이 음식을 놓고 그냥 가셔서 불어버렸고,
짜장소스가 면의 양에 비해 너무 부족해서 제대로 묻히기도 힘들었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김밥 국물통이라고 하기에도 작은 축에 속하는
몇모금 마시면 끝나는 양의 통에
절반, 몇조각도 못 찍어먹는 양이 왔습니다.
우선은 바로 지점으로 전화를 했는데 남자분이 받으셨고,
제가 양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니 사과한마디 없이
처음부터 저에게 하는 말이
"자기를 가르치려고 하지말고, 본사에서 정해주는...."
이런 내용이어서 제가 너무 놀랐습니다.
손님에게 자기를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는 응대를 하는 가게를 처음 겪어보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그냥 놓고 간 부분에 대해서도 그건 오토바이 기사가 잘못이라 하였습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업체를 제가 지정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벨을 눌러달라 요청했고,
기사님의 실수가 있다면 업체측에 전달해서 시정조치 하겠다고 하시면 될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만
반박을 하고 따지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계속 하는 이야기가 갈수록 심각해졌습니다.
계속 언성을 높여 따지는 말투로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반박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황당무계한 막말을 연달아 듣게 됨)
통화내용 녹음되고 있고 이 내용을 고객센터에 접수할 예정이니
말을 삼가해달라 요청했음에도 본사에 보내라고 되려 큰소릴를 치길래 정말 놀랬고,
도저히 대화를 이어나갈 수가 없어서 다른분이나 다른 알바생 또는 사장님의 연락처를 요청하니
사장님이 공인인줄 아냐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안한다며 사생활 침해라고 해서
저도 변호사사무실 이런 곳에 일해본적이 있어서 논리가 없이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님을
말하고자 했는데 그 또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는지
"근데 변호사 아니시잖아요." 라며 또 다시 말꼬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다른 분을 바꿔달라하니
"다른 사람 귀찮게 하지 마세요!"
라고 하고 거의 20분 가까이 막말세례를 들었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도 <왕처럼 굴고 왕대접 받으세요.> 라는 내용의 말도 들었습니다.
나홀로 세트 한번 시켰다가 엄청난 봉변을 당했네요.
제가 "죄송하지만.. 어쩌구 저쩌구" 질문을 하려고 하니
죄송하실거 없구요? 뭐 이런류로 계속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처음에 사과를 했는데 제가 언성을 높이고 화를 냈다고
자신은 클레임을 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불만 사항을 왜 자신에게 따지냐며
되려 더 욕을 얻어먹었네요.
겨우겨우 주방장님께 연락처 받아서 사과는 받았습니다만
이렇게 손님에게 막말에 푸대접을 하는 음식점은
홍콩반점0410이 정말 처음이네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혹시 저를 아시냐고 물었더니(가게 전화기에 전화번호가 뜰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되려 저에게 자기를 아느냐고 근데 왜 따지고 클레임을 거느냐고 하더군요.
내일 고객센터에도 이 내용을 접수할 예정인데
고객센터에서는 어떻게 응대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대놓고 욕설을 들은건 아니지만
제가 음식이 제대로 오지 않아서 생긴 불만도 참고 감수하고
조용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저처럼 이런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야 할텐데요.
가게 안에 사람들이 분명 듣고 있었을텐데
주변에 다른 직원분들 소리도 들리던데
어떻게 다들 말리지도 않고,
참 진짜 황당하고 분통이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