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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3배 더 일하는데 야근수당 못받아요

쓰니 |2021.06.16 13:50
조회 360 |추천 0
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속상한 마음 다 털어놓고 갑니다...
특성화고를 나와 특기를 살려 편집자로 회사에 취직했습니다.친구 추천으로 입사한거라 편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겠다 싶어서 취직을 했는데..
저보다 2개월 먼저 입사했다는 이유로 저를 깔보고 뒤에서 상사가 시켰으니 해달라고 자신의 작업물을 저에게 부탁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편집팀이라서 딱딱한 직장분위기보단 대학 동아리같은 느낌으로 다들 지내고 있는데 그게 점점 선을 넘어가더라구요... 쌍욕(__, 조카, 강아지야)부터 성희롱(임신안해요? 등), 가벼운 손찌검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입사한 지 네달 밖에 안됐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퇴근할 때마다 눈물 흘리게 되네요...
그래도 제 마음이나 멘탈에 상처를 주는 것 정도는 버틸 수 있어서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업무량은 일주일에 10분짜리 영상 2개저의 업무량은 매일 5~6분 영상 2개 + 외주영상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외주영상이나 회사 내부에서 필요한 영상이 있으면 꼭 저를 불러다가 시키더군요..5분짜리 영상을 만드니 다른 사람들보단 너가 더 시간이 많지않냐는 소리를 시전하면서요...얼마 전엔 5분짜리 회사 홍보 영상을 소스나 기획안 없이 오늘 당장 만들어 달란 소리에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제 본업은요..?라고 물어보니 당연하단듯이 그것도 하고 가야지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이렇게 개같이 일해서 월급이라도 많이 나오면 모를까 월 170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손등에 한포진도 생기고 생리는 멈추고 하혈까지 시작했어요,.. 고졸이라서 경력도 없고 제대로 된 포폴도 없어서 이직이나 퇴사 생각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너무 속상한 마음에 점심시간에 짧게나마 글 적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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