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9년차 아이둘이있고 전남편이 아이를 기르고 있고 저는 2주에한번씩 면접 합니다. 또는 코로나로온라인수업하는 한주는 저한테 학교가는 한주는 아빠한테 있는 생활을 하고 있고, 현남편(재혼을앞둔 사실혼) 은 아이가 셋이며전부인이 양육을 하고있고, 아이들을 위한 교섭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혼한사실조차숨기고숨기는이유는 전부인이아이들이 클때까지는 본인도 다른가정을 만들지 않을예정이니, 제 남편한테도 여자의 여자도 들고 오지말라합니다. 재혼을 할시 아이들을 보여주지않을것이고, 제남편은 소송으로 면접교섭해서 만나게 될경우 어차피 아빠의 존재를 안좋게 얘기해 혼란을 받을 아이들과 미움을 받는 아빠로는면접을 해도 의미가 없다는 말로 지금 전부인의 말을 들어 이혼한사실을 숨긴채 2주에 한번씩(어차피 지방에서 주말부부로 지냈던 사이) 아이들을 보러 가고있습니다. 저의 아이들은 현남편의 존재를 한명은 인정 한명은 불인정, 하여 인정하는 아이는 함께 만나시간을 보내고 불인정 하는 아이는 따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리다는이유로 전가정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고 오는 횟수와 아이들로인한 고민때문에 연락을 하는횟수가 늘어날수록 아이들 때문이라는 전제를 이해하고 참을수 있겠다 했던 제마음이 무너져 갑니다.처음엔 이렇게 저렇게 이런저런 대안을 협의를 하고 룰을 정하고 했으나, 늘 아이들때문에 뜻같지 않게 변하는 모든것들이 저에겐 제가 못참는 사람이 되고 악역이 되는것같아, 힘이드네요,이혼이란거, 왜 한 걸까요? 애들은 절때 그어떤일이있어도 포기가 안된다는 그사람을, 인정하려고하려고 해도많은사람들이 그냥 그 전가정으로 돌아가는 여지만 만들뿐이다, 나는 사용되는것이다. 하는 모든말을 들으면 들을수록나만 고집을 부리는건가? 싶습니다. 전부인과 친구사이로 지내는것,,,,, 이해할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애들문제를 의논해야하고 애들때문이니까, 그런데, 점점 불편해지는모든것들, 금전적 관계적 모든것들이, 감정까지 휘두릅니다.믿었으니까, 또한 믿고있으니까, 애들이 크면 좀 나아질거라 믿으니까, 했던 모든것들이사소한 상처의 돌이 날아올때마다, 그여자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여자가 나쁜여자였으면 좋겠다, 그여자가 애들을 버렸으면 좋겠다, 그여자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고있어요, 그여자만 없으면 애들셋다 데리고 와서 어떻게든 잘 키울수있을것같은데, 지금의 모든 고민거리들이 사라질것같고아이들에게 최고인 아빠를 옆에서 보면서 재혼 가정이란거 잘 지킬수있을것 같은데, 욕심이 자꾸납니다. 저양육비로 저리밖에 못키우나 생각뿐이안들고, 남편과육아의방식이 비슷한 전부인이 가치관이 맞으면 맞을수록 저랑의 가치관차이로 생각이 다르면다를수록 저는 악만남는것 같습니다.그냥 외면되면 저는 왜 같이 사는걸까요? 재혼이란거 모든아이들의 마음을 안으로 가져와 저랑먼저 고민을 해야하는게아닌가요? 저는 그냥 그아이들을 무시하고 사는게 맞나요? 전 만나지 못해도 무얼좋아하는지 무슨 선물이 필요한지, 고민은뭔지, 어떻게 도움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되는지,,,,,,저랑먼저 이야기를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아이들문제는 무조건 전부인끝, 이렇다면 제가 재혼을 하는의미가 있는건가요? 그냥 저도 저쪽 가정 생각 하나도 안하고 그냥 제아이 현남편 저, 이 가정만 신경쓰고 지내야 하는건가요? 이게 두집살림 아닌가요? 몸만와있는것 같은 이런 생활이 저에겐 점점지쳐갑니다. 될것 같던 감정도 이제 버겁고, 이해할수있을것 같던 맘이 사라지면서 그냥 나쁜사람이 된것같은 자책만들고그러다가도 저사람만 없으면 뭐든 다 해낼수있을것같은, 이마음이 미칠것 같습니다.그냥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혼을 하고 정신과 상담 많이 하고 제상태로 돌아왔다 생각했는데, 현남편을 만나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니, 같은처지라 더 동질감이 들어 잘 지내나갈수 있겠다 생각한 모든것들이 이제는 힘들어만 집니다. 어느순간 전부인이 저랑 사는걸 알았습니다.새삶을 살려면 애들보지말고 가버리라고 그래서 애들을 안보여준다는 협박을했고그게 싫었던 남편은 헤어졌다고 하고 계속 애들을 만나는 중인데, 그래서 혼인신고를 못하고 있는거구요, 그 여자분은 저 보란듯이 카톡멀티프로필로 계속 남편이 본인남편인냥 일부러 자극적인 사진을 늘 올리고 있구요, 이미 지나간 사진이던 이미 알고있는 사진이든, 저랑 살고있고뻔이 아는데 애들을 무기로 하는게 아이를 키운다는 분이 하는일인가싶고, 양육비외에 학원비며 갈때 장보는것까지도 은근히 떠맡기는게 제가 점점 힘들어 지는 일이라서 저도 아이가 있고 제아이는 새아빠라 부르며 새로운 가정을 응원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한쪽은 아이들에게 받아들일수있는 기회를 주기는 커녕 숨기고 안좋게 포장해 얘기하고, 아이들에게 아빠 딴 여자랑 살았어 나쁜 사람이야 이렇게 말을 할수있는 엄마를 저는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단지 아이들은 친엄마가 키우는게 제일 낫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처럼 , 그래서 엄마가 주 양육을 하게 두는 것이고, 아이아빠는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명목이지 절때 다시 전부인과 합칠일은 없다 하는데, 그래도 흔드는 나무를 그냥 바라볼수없는 제입장이 요즘 감정이라, 주절대고있는겁니다.그냥, 헤어지고 아무것도 안보는것이 낫다 하지만, 그래도 저도 미래를 꿈꿨던 재혼이고 다섯아이들 모두 짊어질수있다는 생각하에 시작한 관계인지라, 쉽게 포기가 되지않습니다., 남편과 제 관계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제아이와 지금 제가 있는 라운드안의것들이 그여자하나로인해 흔들리게 되는게 싫어질뿐입니다. 그래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드는것이고, 자꾸 안좋은 사람이 되어 가는 제가 그만두지도 못하는제가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