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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주지않으려는 그들

쓰니 |2021.06.18 18:26
조회 630 |추천 0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25살 싱글맘이예요

저는 1년 7개월 연애중 부끄럽지만 혼전임신으로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리고 만삭이였던 8월 그 사람의 폭력성을 처음 마주하게 됐어요.


그 사람은 제가 잠든 시간에 옷방에서 담배를 피웠고 그 모습을 잠에서 깨 화장실에 가던 저에게 걸렸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당장 대청소를 하자고 했고, 그 사람은 다음날이 산부인과검진일이라 휴무를 썼다며 자고 일어나 대청소를 하겠다 했죠.
날이 바뀌고 오전 10시가 다 되어갈 무렵 그 사람을 깨워 빨래를 돌리고 청소를 하다가 병원 예약시간에 맞춰 나가자 했더니 왜 휴무날 이렇게 이른시간에 깨우냐며 병원엔 혼자가도 되지 않냐며 제가 병원에 가면 그 때 일어나 청소를 하겠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흔들어 깨우며 이른시간도 아니고 한시라도 빨리 청소하고 싶다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주먹으로 문을 내려쳐 부셔뜨리고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피곤한사람을 왜 괴롭히냐 소리지르더니 절 때리는 시늉을 하며 저에게 선풍기를집어던졌어요.
저는 겁이 나 뛰쳐나와 신고를했고, 그 사람은 손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차를 끌고 나가버리더라구요!
경찰이 도착했고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하자 급하게 출근을 했다며 저의 강압적인 행동들에 화가났다고 하더라구요.
당장 경찰에 연락을 했지만 신고접수는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그 사람은 한동안 집에 들어오지않았고, 그 사람의 어머니에게서 연락이와 본인 아들에게 이야기를 다 들었다며 몸은 괜찮냐 물으셨고 괜찮다하니 본인아들이 잠이 많아 본인은 절대 잘때는 건들이지 않았다며 같이살며 그것도 몰랐냐 하셨고 저에게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시기에 일보는중이라며 전화를 끊었어요.
그랬더니 바로 시누에게 연락이 와 또 저에게 이것저것 따지더라구요 …
그 사람은 그 동안 저에게 사죄의 문자를 계속 해 보냈고 (정신병원에 다녀서라도 고쳐보겠다 등등)
저는 출산이 코앞이라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9월에 출산을 하였고,
저는 친정에 와서 지내기로 했어요.

그 사람이 몸조리를 도와주겠다며 함께 내려왔는데 정말 손하나 까딱안해 저희 어머니께서 굉장히 고생하셨어요.
친정아버지께서 루게릭환자이신데 그런 아버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야 하셨고 직장도 다니셔야했고 저와 아기 그리고 그 사람 마저도 챙겨야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그 사람은 출근을 해야하니 원래 집으로 돌아갔고 저는 친정에 남았어요.
그러다 쉬는날에 그 사람이 오게 되었는데 저는 젖몸살에 잠을 제대로 못자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그 사람이 와서 아기를 맡기고 누웠는데 10분도 안되어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길래 가보았더니 아기 기저귀를 간다며 아기발목을 잡고 거꾸로 대롱대롱 들고있는걸보고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기를 안고 그 사람을 째려봤어요.
그러니 그 사람이 저를 밀치고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아기를 처음돌보는데 모르는게 당연한거아니냐 모르는데 알려줘야지 왜 짜증을 내ㄴㅑ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는데 아기를 안고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나중에 이야기를 하자 했어요.
그러던 중 저희엄마가 오셨고, 저는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하려 했는데 그 사람이 더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이 사람이랑 살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저희는 결혼식만 올린 채 혼인신고를 안하고 살았기에 출생신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 사람에게 물었고 그 사람은 답을 안했어요.
출생시간 기간 이틀이 남아 저는 그 사람 어머니께 연락해 상황을 이야기하며 출생신고에대해 여쭸고, 그 사람 어머니는 본인아들은 잘한다잘한다 칭찬을 해야 잘하는 애라서 뭐라고 하면 더 어긋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몸조리해준다고 와서는 해주는 밥 먹으면서 무슨반찬먹고싶다고 해달라하고 설거지 청소 빨래 한번을 안하고 아기도 10분이상 본적도 없고 하루종일 핸드폰게임만하다가 아기를 거꾸로들고 흔들고 있는데 무슨 칭찬을 해야하냐니 아무말 안하시더라구요.
그러곤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출생신고며 다 알아서 하라며 자기한테 말할필요없다고 …

그리고 양육비를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에게 빌려줬더 천만원을 돌려달라고 하니 킥킥대며 싫은데? 받고싶으면 고소해 고소하는법 알려줄까? 이렇게 비아냥 거렸고 계속해서 주지않자 그 사람 가족에게 이야기했어요.
양육비도 못받고 있고 빌려준돈도 그냥은 못주겠다고 고소하라한다고 … 그러니 가족들도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천만원은 갚았어요.

그리고 양육비도 매달5일날 주겠다하며 갑자기 잘 하더라구요.

11월 초에 아기가 보고싶다며 찾아와서는 애교를 부리며 스킨십을 하길래 거절했더니 또 갑자기 그냥 가겠다고 가버리고는 여태 한번을 안왔구요 (이건 뭐 좋아요)
그 후론 당연히 양육비 약속한 날에 안보냈죠! sns에는 온갖 허세글 허세사진은 올려대면서 저에겐 거짓말을하고 자살할거라는둥 하면서요

그러다가 올 2월 여자친구가 생겼대요.
둘이 제 아기에 대한 악담을 하다 저에게 걸렸어요. 너희들 뿌린대로 거두게 될거라 했어요 그러니 흥분을 하며 이런취급을 받으며 양육비를 줄순없다고 쌍욕을 하네요? 제가 전화를 안받으니 sns메세지로도 욕 문자를 끊임없이 보내더라구요.

욕문자를 다 캡처해서 그 사람 아버지에게 보냈어요.
양육비도 제대로 안보내고 이런식이라고 … 언니 (그사람누나) 곧 결혼하시는데 저처럼 안될거란 법은 없다고 양육비 꼭 잘 보내달라고…. 답은 없었고 그 사람이 본인아버지에게 예의없게 연락했다고 더 흥분해 저희엄마에게 연락해 ㅋㅋ거리며 양육비 고소하던지 알아서하고 자긴 못보낸다 내여자친구가 나보고 안쓰럽다한다 딸관리잘해라 라고요


결국에 저희엄마가 그 사람 아버지한테 연락을 드렸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양육비를 안보낸다고 하는데 왜 아무런 답이 없으시냐구요 그랬더니 제가 아들흉만 보니 어쩔수없이 차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돈이 있으면 당연히 드리지만 정말 돈이 없다 어떻게 도와드려야하냐기에 저희가 살던 전세집을 줄여서라도 양육비로 주셨음 한다라고 하니 그 집에 사실 보증금 3천만원짜리 월세였다고 거짓말을 하십니다 (구해주신 집이 그 사람 직장과 멀어 직장가까히 이사를 함 이사한 집이 매매도 월세도 불가 전세만가능했음)
아무튼 그런 디테일하게 보증금 3천 월세방이라기에 3천은 줄수 있다는 건가 싶어 그럼 3천만원만 주시면 앞으로 평생 양육비달린소리 안하겠다했더니 이미 그 집을 빼서 대출갚는데 썻다고 하며 달에 60씩 보내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는데 두번 보내고 또 안 보내기 시작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고소글 하는 법 밖에 없을까요?
그 사람이 지금 직장을 안다니고 술집?불법비밀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 그래서 더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서야 온 가족들이 저에게 많은 ㄱㅓ짓말들을 한 걸 알았고요
온가족 열심히 다니시는 교회로 찾아가 부탁드려야할까요 아니면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계신 어머니 직장으로 찾아뵈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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