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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낙태한게 별거 아니라는데

ㅇㅇ |2021.06.24 22:38
조회 43,370 |추천 11


저는23살, 남친은 31살 돌싱이고 애기는 두명 있습니다

만난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한달전 한순간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고 서로 동의하에 지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가 임신을 했고 지워야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몸이 많이 아프셨습니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신 후 하시는 말씀이
ㅇㅇ아 너가 애기를 가진건 엄마로써 너무 행복해하는 일인데
너가 책임지지 못할 일을 저질러놓은 점과 수술 하는 돈도 다 지불했다는 점과 걔가 일때문에 바쁜건 알지만 내새끼 수술받을때 혼자 들어갔고 수면 마취를 해도 아파서 몸부림치며 울면서 일어났다는게 엄마는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걔는 아니여도 너는 사귀는게 처음이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예쁘고 행복해야하는데 너희는 책임지지 못할 일을 만들어놓고 무슨 어른이냐면서 매우 화를 내셨습니다

그래서 전 오빠에게 이일에 대해 말했는데
오빠는 내용을 듣는척 하다가 곧 시작될 게임시합 때문에
핸드폰 감도 맞추고 있더라구요.

엄마 말처럼 저는 수술받은 상처보다도 애기를 지웠다는 것 자체가 더 큰 상처인데 나보다 게임이 더 중요해보이는 오빠의 태도가 전 매우 기분이 나빴고 화를 냈더니 오히려 반대로 게임을 돌린것도 아니고 그냥 너도 알고 있었던 대회 때문에 게임에 잠시 접해있었던건데 별것도 아닌걸로 화를 낸다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라는데 정말 이게 별일이 아닌건지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를 내는건지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추천수11
반대수521
베플ㅇㅇ|2021.06.24 23:04
야 어머니가 가슴 찢어져서 너덜거리는 거 간신히 부여 잡고 니 남친 개호로잡쓰레기병신 새끼라고 돌려 돌려 말씀하시는데 너는 __ 그것도 남친이라고 조잘조잘 제가 예민한 건가용? 쳐 물어보고 자빠졌니? 니 대가리는 머리가 아니라 돌땡이다
베플ㅇㅇ|2021.06.25 00:05
니보다 니 엄마가 더 불쌍하다.
베플|2021.06.25 06:20
쓴이 엄청 못생겨서 남자 하나 못만나는 앤가보다 그러니 애 둘 딸린 돌싱한테 저딴 취급 받고도 내가 예민한건가요ㅠㅠ? 이러고 앉았지.. 사랑 제대로 받아봤음 이것도 스스로 생각 못함? 어머님한테 죄송하지도 않냐? 가족인걸 떠나서 안창피하니? 너무 답답해서 정신 좀 차리라고 워딩 좀 세게하긴 했는데. 제발 정신 좀 차려. 너 그딴 대우 받으라고 어머님이 미역국 드시고 너 애지중지키운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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