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궁금한이야기y 유튜버 예비신랑을 보니 정말 백프로 확신할수있는 남자가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인데 남친의 애정공세로 생각이 바뀌어 결혼 얘기가 오가는 삼십대 중반 커플입니다
제 남자친구에게는 과거가 있어요
위의 궁금한이야기y 처럼 동영상같은건 아니고요
이건 다 우연히 대화를 하다가(연애 시기 등) 알게 되었고
서로 과거 이야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하는데 남친 자취방에서 나온 편지나 사진들을 보고 알게된 것들이에요
저를 만나기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 바람을 핀적 있었고
확실하지 않지만 이리저리 찌르고 다닌..
각설하고 남친은 저를 만나기전 그냥 여자 좋아하고 오는여자 안막는 그런 스타일 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연에 초반에 알게됐었는데 별 생각 없었어요 그땐 결혼 생각이 없었으니..
지금은 저만 바라보고 사랑을 준다는 것을 저도 주위사람들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오래전이지만 바람을 폈다는것, 또 혹시라도 다른 나쁜 과거가 있진 않을까 그 부분이 저를 괴롭게 하네요
믿음에 대한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봐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다들 이렇게 넘어가고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친구로 바라보면 ‘20대때 신나게 놀고 30대되고 철들었네’로 생각 할수도 있을것같은데 그게 내 남자라니 다르네요
예전부터 다들 하는 말 바람은 안된다는 말,
제가 이 남자를 끝까지 믿고 사랑해도되는걸까요?
아니면 끝을 내는것이 좋을까요
결혼이라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기로에 서있어서 그런지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사람 인생 하나 살린다고 하고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