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어디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이 곳에 조언 듣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20대후반이고 7년째 연애중인 사람이 있어요.
저희는 가끔 폰을 바꿔서 들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 때 마다 카톡 한번씩 봅니다.
서로 폰 비번이나 지문인식도 저장해놔서 그냥 보기가 가능해요.
어제 잠깐 폰 가지고 있어서 카톡 대화목록을 봤는데
여자 3~4명과 개인톡을 했더라고요.
보니까 번호는 저장되어있지 않았고 아이디로만 저장해놓은건지..
알수도 있는 친구목록에서 보고 톡을 한건지
아무튼 남자가 먼저 선톡을 했더라고요.
우리 아는 사이였나? 이러면서요.
상대분이 잘모르겠다 이러니 아 2년전에 통화했었던거 같다 이러대요?
그리고 남자가 톡하니까 차단을 하신건지 안읽음 표시로 되어있었고
다른 분 톡도 우리 구면인가요? 이러면서 나이 물어보더니 상대분이 19이라고 하니까 남자가 22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본인..30대면서.... 아 이거 보는데 얘가 이런 애였나? 내가 보는게 맞나? 싶은데
맞겠죠.. 부정하고 싶지만 그 상대분들과 톡은 무음으로 설정해놨어요. 빼박이겠죠.
제가 성격차이로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그 때마다 잡았어요.
안전이별해야할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어떻게 운을 띄워야할지
걔는 어떻게 대답할지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아서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정이 떨어져서 꼴도 보기 싫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