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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외모 지적하고 놀립니다

ㅇㅇ |2021.07.04 19:50
조회 4,611 |추천 0



안녕하세요 ~~~~ 남친이랑 약간 다투고 우울해서 글올려요 ㅠㅠ
남친이랑 8살 차이, 1년 반 연애중입니다...
그런데 요즘 남친이 저를 놀리는 빈도가 많아졌어요.
남친이 저랑 있을 때,

전보다 살 찐거 너도 알지?
제가 어떤 음식 생각보다 칼로리 많다고 얘기하니까 "너는 뭘 먹고 살쪘어?" 이렇게 웃으면서 물어봐요.
그리고 허벅지 두껍다, 키 넘 작다, 널 위해 얘기하는 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임산부옷 같다, 나몰래 뭐 먹어? 너 집에 가서 야식 혼자 또 먹지? 이런 말 해요.
2-3키로 정도 쪄서 현재 pt 받고 샐러드 먹으면서 운동하는데 ㅠㅠㅠㅠㅠㅠ 남친이 계속 놀리니까 스트레스 받네용...
그만하라고 나도 안다고 하니까 자극을 주는거래요 ㅡㅡ
살찌고 못생겨도 예쁘다 해주는건 거짓말이라고, 다 자기관리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제가 그래서 운동 다니고 적게먹고 나름 노력중인데....(남친은 운동 안함. 남친도 전보다 살 찜. 저는 한번도 얘기한 적 없어요)
저를 위한 거라고 하는데....가스라이팅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자존감 떨어진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누가 무슨 말을 해서 떨어지는 게 자존감이냐고 너가 자신감을 가져야지~ 이래요
계속 이런말 듣다보니 그런가 싶은 제가 바보같네요 ㅡㅡ......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즐겁게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 속상하네요 ㅠ

추천수0
반대수18
베플ㅡㅡ|2021.07.04 20:02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네요. 똑같이 시전해요. 어휴 확실히 이제 아저씨네 배나온 거 봐. 흰머리는 어쩔거야 피부는 왜 이리 물컹거려? 헬스장 가보니까 진짜 눈이 호강하더라. 나한테 이럴 시간에 그 허리에 감은 타이어나 없애지그래? 미쉘린 광고 찍어? 그럼 예의 말아먹었다고 광분할 거임.. '뭐래 -_-' 하고 뻥 차버리세요. 속 시원해서 살도 쑥쑥 잘 빠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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