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분 있나요?
ㅇㅇ
|2021.07.16 23:58
조회 86,867 |추천 397
3년전 2월에 2살 연하를 소개로 만나 8월에 결혼했으니 연애 6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그때는 이나이에 설렘은 사치다... 그리고 평범한게 좋은거다... 하고 만남도 이어가고프로포즈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결혼하고, 신혼여행때 까지만 해도 그냥 있어서 좋다... 정도 였는데.
살다보니 점점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지금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고 아내없으면 못살것 같습니다.
그만큼 점점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결혼생활하면서 트러블은 거의 없기는 합니다. 아내가 부지런하고 돈도 아껴쓰고 말도 착하게 하고 그래서 제 속을 긁는일도 없고요.장인.장모님도 좋은분들입니다. 라는 전제가 있기는 합니다. ㅎㅎ
- 베플ㅇㅇ|2021.07.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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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년 결혼 14년차인데 계속 좋아집니다 판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안좋아져야 정상인것 같지만 좋은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 베플ㅇㅇ|2021.07.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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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기간이 짧아서 지금 연애할때 느끼는 감정을 느끼는거예요. 결혼해서 점점 더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의 유효 기간은 3년이래요. 지금 2년차라니 아직 3년 안된거잖아요? 결혼하고 점점 좋다는 한10년 사신후에.. 다시 얘기하는걸로~ ㅎㅎㅎㅎ 귀엽넹
- 베플아|2021.07.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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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2년 결혼8년차 애둘이에요 전 반대로 남편이 더더 좋아져요 애기낳고는 더더더요 신혼때는 서로 혼인신고 얘기도 안꺼낼정도로 심하게 자주 싸웠는데 6개월 넘어가면서부터 싸움이 줄고 서로 화해하는 방법도 터득하고 싫어하는것도 조심하고 줄여가면서 맞추게 되니 일상이 편하고 재밌어지더라고요 그러다 첫째가 생겼고 지금 네살인데 날 좋은 봄날 애기랑 놀고싶다고 칼퇴하고 들어오고 주말엔 저 쉬라고 한시간정도는 애기들만 데리고 산책 나갔다오는 자상하고 멋진 남편이 되었어요 소소하고 큰 분란없는 이런 일상이 너무 좋고 편안하고 이런 매일을 함께 꾸리는 남편이 너무 좋아요 집안일분배없고 외벌이같은 맞벌이고 가끔 욱하기도하고 옷 막벗어놓고 단점들도있지만 그냥 감당되고 가끔 짜증나는 정도에요 일상을 함께 즐기는 단짝친구가 있단건 참 행운이죠 글쓰니님도 아내분과 지금처럼 소소한 행복 계속 잘 꾸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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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1.07.1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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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출산하면 바뀝니다 아내가 바뀌든지 남편이 바뀌든지 관계에 변화가 오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