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뒀는데 남편이 적자래요
젬
|2021.08.03 20:40
조회 17,122 |추천 6
ㅎㅎ 제목 그대로입니다
다음달이면 2주년인 신혼부부에요
결혼 때문에 아무도 없는 서울 올라온지도 2년 째네요
지방에 있을 때와 달리 사실 서울 와서는 한 회사에 정착을 못했습니다
상사의 심한 괴롬힘? 잦은 야근 등으로 병이 생겨 퇴사
다음 회사는 1년 반 정도 다니고 퇴사
마지막 회사는 대표가 구속되서 전직원 퇴사
아무튼 마지막 회사는 잘 다니다가 잘못되서 권고사직으로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해 놓은 상태라 내년 2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제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적자랍니다
원래 회사 다닐 때도 아직 돈은 합치지 않은 상태였고
각자 알아서 생활비나 대출금 내고 했어요 대충 눈치껏?
그렇다고 니 돈 내 돈 나누거나 하진 않구요
각자 쓰되 사고 싶은거나 장 볼거 생기면 한사람이 시간될 때 시켜놓거나 그렇게 했어요
원래 심하게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란걸 알고는 있지만
제가 일을 안하고 있어서 자기 혼자 버는게 적자라는 말이
부부 사이에 생각할 수 있는 말인가요?
여러번 이런 말을 하고 서로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서
밥 먹다가 또 이 얘기 듣고 정이 떨어져서 방에 들어왔어요
좀 당황스러워서 갑자기 글 쓰려니까 말이 정리가 안되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떠실거 같나요??
- 베플와|2021.08.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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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일주일전까지 일하고 출산 한달후면 일해야겠네요. 실여급여 타는데도 그따위로 말하는데 임신한다고 달라질까요? 다들 막달 까지 일한다. 한달 쉬었으면 충분한거다. 하겠죠. 지 입으로 하면 쬐금 찔리니까 돌려돌려 괴롭힐거같네요. 중요한건 그런남자 일수록 육아 가사는 엄마몫이다. 하는부류가 많다는거...한마디로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낳아야하고 살림도 해야하는거죠. 슈퍼우먼 .
- 베플ㅇㅇ|2021.08.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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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수입이 어지간히 적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