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톡커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교대 3학년 학생이고요. 이제 4학년 올라갑니다.
저에게는 현재 3살 많은 지방대 3학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이제 일년이 넘었고요.
그런데, 친척 분들.. 자꾸 저보고 왜 그 남자친구랑 사귀냐고 뭐라합니다.
왜 교대까지 다니면서 시답잖은 남자 만나냐 이거죠..
그리고 여자초등학교 교사가 신부감 1위야 라면서..
좋은 남자 만나야지 왜 지방대 다니는 놈을 만나냐라고 저를 볼 때마다 그럽니다.
뭐..제가 나이 들어서 결혼을 목적으로 사람을 만나야 할 때..
백수이거나.. 경제능력이 없는 사람을 만나고 있으면.. 당연히 저런 말을 듣겠지만..;;
아직 저는 22살인데;; 그리고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랑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대;;
왜 이렇게 자꾸 뭐라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 만나라는 의미에서 그러신다는 것 알지만..
자꾸;;; 돈 많은 사람 만나라고 그러니;;; 돈 많은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오히려 부모님은 그냥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서로 밥 먹고 살 수 있고...성격 맞으면
결혼해라... 이런 분위기이십니다...(물론;; 지금 결혼하겠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뭐 내 딸이.. 교대다니고 앞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돈 많은 놈 물어야겠다...이런 생각 없으신대;;;
오히려..--;;; 친척들이 돈 많은 놈 물어야된다고;;; 자꾸 그러시니;;
정말;;; 당혹스럽기 짝이 없네요..
제가 진짜 결혼할 때나 되서 그런말을 들으면 모르겠는데;;
아직 22살..ㅠㅠ 저는 진짜 머릿속에 결혼이라는 단어보다는...
당장 앞에 있는 과제와 시험에 더 신경쓰이고....임용고시에 붙냐 못 붙냐..
이러고 있는데;;; 정말이지;; 친척분들;; 나중에 결혼 적령기 되면;;;
어떻게 나오실지 눈에 보이고;; 진짜로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말 들으면 제 기분도 나쁘고... 저보고 좀 많이 뭐라하십니다..
왜 그런 놈이냐고..정신차리라고..너가 그런 놈하고 결혼하면 결혼식에가서..
다 망쳐놓을거라는 등...--;;
진짜 솔직히 제가 대학다니는데 뭐 보태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돈 많은 놈 물어야된다;;;이러면서 남의 연애사에
시시콜콜 간섭을 하시는지...
뭐...일년에 어쩌다 한 두 번 보는 친척이기는 하지만...
정말 날 낳아주신 분도 아닌대;; 왜 이렇게까지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니면..진짜로 친척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지방대 다니는 남자는..
다 같잖고 능력도 않 되는 남자인지....;;;
에효-3 뒤숭숭한 저에게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