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사귄지 1년 넘은 커플인데,
그전부터 안지도 꽤 됐고 서로 부모님도 다 알아서 명절선물도 주고받을만큼 가까워요.
그런데 제가 최근에 남친이 평소 싫어하는 남사친이 있는데 .. 몰래 말을안한상태에서 그 남사친과 걔친구랑 같이 놀고 술먹다가 현장에서 걸려가지고 차였었거든요 ㅜㅜ
근데 바람피려던 것도 아니었고.. 당장 말하기가 그래서 말을 안한거였는데... 엄청 크게 화내고 헤어지자고 해서
반나절을 미안하다고 빌어서 다시 사귀었어요.
그래서 휴 요즘 눈치보는 연애를 하고 있는데..
그 남사친은 당연히 연락 끊을 생각이에요..
문제가 제가 눈치도 너무 보이고 괜히 미안하니까 위축돼요 남친과의 연애에서 ㅜㅜ 뭔가 언젠가 서운한거 터지면 또 헤어지자 할까봐 걱정되고...
그러니 잘못된 짓을 왜했냐고 질책할 수도 있는데 저도 남친이 그렇게 화낼줄을 모르고 그냥 당장에 생각이 짧게 행동을 했었던 거에요. 너무 후회되긴 해요..
애인이 그래도 저 예전처럼 귀여워해주고 사랑해주고 맞춰주긴 하는데 그래도 좀 기분이 안풀려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제 기분 탓) 요즘 일이 바빠보이기도 한데
어떻게 해야 신뢰도 다시 쌓고 상황도 좋아질까요? 조언주시길 바라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