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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성친구들과 숙소 잡고 할로윈파티 한다는 남친

ㅔㅔ |2021.10.03 16:12
조회 101,433 |추천 12
안녕하세요.
글 썼던 여자친구입니다.

둘이 같이 댓글을 읽어봤고, 남자친구도 본인이 잘못 생각했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만, 본인은 이전에도 이런 개방적인 연애를 했었기에 (5년간의 긴 연애를 이렇게 했다고 함), 단순히 이런 발상을 한다고 본인이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과 일탈을 할 생각이 있는 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로 여자친구와 노는 것도 좋지만, 할로윈 때 여자친구가 일정이 안 되어 차선책으로 친구들과 놀려고 했던 것이며, 그 때 이성 친구들을 부르려고 했던 것이지 여자친구보다 이성 친구들과 노는 것이 우선이었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도 덧붙여달라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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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널과 다소 맞지 않는 주제 죄송합니다. 객관적인 다수의 의견이 필요하여 글 올립니다.

여자 25, 남자 32 커플입니다. 최근 다툼의 원인이 되었던 주제와 관련해 결론이 나지 않아 댓글로 의견 여쭙니다.

남자 입장:
- 연애에 있어서 다소 개방적
- 이성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
- 연애 때문에 이성 친구들과의 접촉을 100프로 차단할 수는 없다
- 너도 이성친구와 놀고 싶으면 편하게 놀아라 주의

여자 입장
- 연애에 있어서 다소 보수적
- 이성과의 접촉은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최소화했음 한다 (예. 직장 선배 등과 같이 불가피하게 접촉해야하는 경우 제외, 순수한 이성친구와의 접촉을 의미)

이렇게 가치관의 차이가 확실하지만, 서로 적절하게 타협해가며 만나가고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여자친구의 입장을 배려하여 이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려고 하며, 여자의 경우에도 이를 고마워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이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곧 할로윈이 다가오면서 남자 측은 할로윈을 특별하게 보내고싶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노는 것과 별개로 친구들과도 즐겁게 놀고싶은데, 숙소 혹은 파티룸을 잡아서 동성+이성 친구를 초대하여 놀고싶다는 겁니다 (인원제한은 물론 지킨다는 전제 하에). 숙박은 하지 않고 새벽 3-4시까지 놀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이나 술집 같은 경우 10시면 문을 닫고, 코스튬을 입을 수도 없어 따로 공간을 대여해서 놀고싶다는 의견을 고수 중입니다. 또한, 상대방도 이성친구를 초대해서 논다고 하면 허락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원래 개방적입니다)

여자는 이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왜 폐쇄적인 공간을 빌려서 이성친구까지 초대해서 노느냐, 이건 허락할 수 없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이성친구 불러서 놀고 싶지 않다)

일방이 너무 개방적인건지/보수적인건지
일반적인 연인의 경우 어떠한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댓글은 함께 볼 생각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2
반대수339
베플ㅇㅇ|2021.10.03 16:13
서른둘이나 먹고 참 할짓도 없다. 어린이집에서도 형님반은 유치하다고 안챙기는데.
베플ㅇㅇ|2021.10.03 16:36
님.. 님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베플남자집행자|2021.10.03 16:14
마음껏 하라하고 나라면 새이성친구 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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