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헬스장에서 gx요가 가르치고 있어요
헬스장은 gx 무료로 제공하고 3개월 100000원으로 서울치고 매우 저렴한 헬스장이죠.
저희 헬스장에 고정으로 오는 회원들 대부분이 5~60대에 목어깨가 말려있어서 기초동작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요.
근데 하... 저 처음 일 시작할때 선생 실력 없는거 같다고 컴플레인 걸더니 두번째에 또 땀이 안난다고 컴플레인 걸고 이제는 저한테 직접 경력이 어떻게 되냐, 전엔 어케 가르쳤냐, 내가 요가 15년을 했는데 당신처럼 가르친 사람 없다, 왜 빈야사를 안하냐, 하타도 이렇게 쉽지 않다.
제가 그럼 회원님 실력이면 전문 요가원 가라고 하니까 전에는 헬스장에서 잘만 땀빼줬다고 막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목어깨 말려서 힘들게 못시킨다고 하니까 목어깨 말려도 다 시키면 한다, 머리서기도 다 시키면 알아서 한다, 이렇게 쉬우니까 못하는 회원들만 온다, 잘하는 아줌마들한테 추천하고 싶어도 수업이 이런데 어케 추천하냐....
그리고 gx강사가 원래 천대받는 직업인가요?
존댓말도 섞긴 했지만 이런 안좋은 얘기하면서 저한테 다 반말로 하더라고요.
제 나이가 33살인데 말이죠. 아무리 상대방은 5~60대 아줌마였다지만 진짜 어안벙벙하고 이 일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돼요.
근데 제가 아직 경력이 많이 없고 남자라서 간신히 취업된건데...
요가에만 집중할 수 없고 부업도 하고 있는 중이라 이직이 자유롭지도 않은 입장이라 걱정돼요.
요가강사는 그래도 하고 싶거든요.
젊은 회원들 가르쳤다면 더 편했겠지만요...
이 아줌마 앞으로도 계속 제 수업 들어오면서 지속적으로 컴플레인걸거 같아요. 전문요가원 가라고 돌려말해도 말귀 못알아듣는거같아요 ㅠㅠ 못알아듣는척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