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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랑의 사고치는형 돈..

|2021.11.09 00:38
조회 31,699 |추천 6
감사합니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려있다니 ㅠ
어제 술김에 토해내듯 쓴 글이었는데 역시 저 조차도 불안했나봅니다.. 억지로 흐린눈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남친은 뷰티쪽으로 잘풀려서 20대 초중반에 큰 돈을 벌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업하며 보이는 차분한 성격과 다소 냉정한 부분을 보고 그의 말을 신뢰했던것 같아요.

옛 사진을 보거나 주변인들 얘기 들어 보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꽤 부유했더라구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바로 집이 망했는데도 형은 씀씀이를 그대로 하고 그 어머니도 마찬가지 었던거 같았어요. 메꿔주는 이가 있으니 그리 살았겠죠..
생각해보니 그 집 식구들 제대로된 직장 있는 사람이 없네요.

네 기둥 뽑으면 안되죠 쓰면서도 자책중이네요. 하 제가 핏줄을 우습게봤나봐요 ㅋ 똑같은 피는 계속 흐를텐데

이 글은 안지우고 남친이 생각날때 백신으로 쓸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 차릴께요!!





4남매중 셋째인 남친이구요.
남친은 어릴때 갑자기 아버지돌아가시고 가장처럼살았어요 큰형은 마이웨이 하시고.. 크고작은 사고를 다 남친이 해결해줘서인지 이번에 구치소에있다고하더라구요 돈빌리고 안갚은 상황.
어머니랑도 돈문제때문에 연끊고 살고있는데..
그 배경이 이미 집을 두채 해드렸는데(지방) 집을 한채 더 사겠다고 니 명의로 해주겟다 아깝다 하며 사겠다 하셧나봐요. 그리곤 돈을 드렸더니 집은안사고 써버렷다나 그렇대요 다시 달라니까 이게 왜 니돈이냐 하셧다나봐요.
어색하고 힘든시간이엇지만 인사는 드리고 왔는데 진짜 서로 눈도안봐요..
아무튼 형 평생 끼고 살고싶지않으면 내가 떠나겟다니 다 연끊고 살겠다는데 남의집 가장은 빼오면안된다는거 알거든요 많이봐서. 애휴 근데 사람이 참 아깝네요 정말.
형은 형이알아서하라고 정말 안보고 살거라더니 내일 면회간다네요 .. 제가 떠나야겟죠
추천수6
반대수92
베플ㅇㅇ|2021.11.09 09:44
집 두채해드리고 어쩌고 이것도 구라같은데. 니 남친도 같은 집안사람이야.정신차려
베플ㅇㅇ|2021.11.09 09:21
이 결혼은 너의 부모, 형제자매까지 위험에 노출시키는 건데 남자 아깝네 이 ㅈㄹ. 한심하긴.
베플ㅇㅇ|2021.11.09 10:03
헤어지세요. 그거 독한마음으로 인연끊지 않는 이상 님만 개고생함. 우리아빠도 사업병걸린 무능한 큰아빠란 놈한테 돈 뜯기고 고생하다 엄마한테 이혼소리 듣고 인연 끊다시피 했음. 엄마는 선전포고이후로 15년정도 친가에 얼씬도 않고 전화한통 안했음. 조부모는 무능한 장남편에 서서 자꾸 차남인 우리아빠한테 돈해달라 징징거려서 큰아빠랑 함께 컷당함. 결국 할아버지 죽고 장례때 15년만에 찾아갔는데 그잘난 장남은 그때까지 돈한푼 안갚고.. 여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함. 그러다 할머니도 늙었다고 요양병원에 들어갔는데 우리아빠랑 작은아빠 둘이서 월 백만원 넘는 병원비 둘이서 부담함. 할매는 명도 길어서 5년이나 그러고 살다가 90넘어서 감. 돈문제 겪으면서 작은아빠네는 애들 초중등 시절에 이혼했고, 우리부모님은 큰아빠랑 인연끊고서야 평화를 되찾았음. 하지만 그 큰아빠놈한테 반협박당해서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 갖다바친 돈, 이자한푼 안갚아서 우리엄마아빠 고생한 시절, 구질구질했던 나랑 내 동생의 학창시절의 기억은 절대 없어지는 게 아님. 그러니 님도 잘 생각하세요. 그남자가 가족이랑 인연 못끊으면 님이 그남자 끊어야 행복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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