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딸아이를 둔28살의엄마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2개월됐구여...
그냥넘답답답해서 제가정말왜이러는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올립니다.
남편과전10살차이가나구여 아는분소개로만나 7개월연애하구 결혼했습니다.
우선저희친정....간난합니다 아버진아프셔서일을못하시구 백수인남동생과 돈을벌지만통신비와
쇼핑하는돈으로 다써버리는 여동생그리구중학생막내 그리구 엄마와나
엄마가 노점을하셔서 먹고살아왔습니다 결혼전엔 저두벌어서 좀도와드렸구요 가장아닌가장역활을했던것같습니다
그리구저희시댁....잘사는편에속합니다 돈버는 사람하나없는데두 잘먹고삽니다
결혼전에저희남편 백수였습니다 결혼하면 가게내준다고해서 결혼했습니다
물론남편을좋아하는 맘도있엇습니다 정말착하구 좋은사람이거든요 결혼해서 가게얻어서 돈벌어서 못사는 친정도와주고싶은마음에결혼결심했습니다 물론제가나빴죠...알고있습니다
저희친정에서는 반대가 무진장심했습니다 백수에 나이도많고 키작고 늙어보인다구여 그리구 몸이성치않다구...등쪽에 수술을했는데 튀어나왔거든여 엄만곱추라했습니다목도 짧아서 남들이봤을땐그렇게보인다구하더군여 전몰랐습니다 친구들도 다말리더군여 하지만 전제고집대로 결혼을했구
이젠 친정좀 도와줄수있다는생각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결혼하니달라지더군요 가게는커녕 1년을 놀더군요 취업이안된다면서...가게는 지금차리면 말아먹는다는 이유로 물거품이됐구여 그래서 시댁에서 생활비 타다썼습니다100만원 어이가 없더군요 애기낳아서 좀키워놓으면 그때가게차려준답니다 그래두 신랑도착하구 시댁식구들도 넘좋으시구 저한테도 잘해주시구 큰불만은없습니다. 그런데 애기낳구 남편은물론 시댁식구들이 넘 꼴도보기시러졌습니다 저한테정말잘하는데두 넘싫어요 애기두 엄청조아하구여 애기한테필요한모든것두 큰시누가다사주고그랬거든여 산후조리도2주예약했는데애기보구싶다해서1주만하구시댁갔구여....산후우울증이와서정말미치는줄알았습니다어른들계셔서 내색도못하구..방에서몰래맨날울었습니다 신랑은 그냥 무심히넘기더군여 시댁에있는동안 애기한번잘안아보지도못했구여젖을안물어서짜서우유병에먹였구여 안아보지도못하구 옆에서지켜보기만할뿐...평일엔시부모땜에못안아보구주말엔 시누들땜에못보구 너무괴롭더군요 친정엄만애기보구싶어두일하느라 못보구고생하는데밥도못먹구 고생하는데시댁식구들은 애기보구웃구 자기네들끼리 좋다구웃구 전방에서울구...
결혼전엔제가벌어서 많이는아니지만 친정도와주고그랬는데 이건무슨 결혼전보다더못도와주니까 가슴이아파서 미치겠더군요 제가벌수있는 상황도아니구...시어머니한테 산후조리그냥2주하겠다고했을때도 들은척도안하더니만 큰시누 전화해서 생각보다 병원비도 많이나오고 돈을쌓아 놓고사는집도아니고 그냥1주만하구가라구 나머지 1주안한거 돈으로주겠다더니 것두 깜깜무소식...
신랑한테 난돈필요없으니 그냥2주하겠다고 했는데두 것두하나해결하나못해주고 정말속터지더군요 그리구 애기때는 머구 잠만자잖아요 근데 놀으라구 깨우는겁니다 애긴칭얼대구 말도못하구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신랑한테말하니까 이뻐서 그러니까 니가 이해하라구....
신랑한테말했죠 우울증이온것갔다구 자꾸 이혼하구싶은생각만든다구 니네식구들너밉다고
차라리 내가벌어서 우리부모 돕겠다고그랬더니 자기도 화가났는지 애기놓구 나가라 하더군요
넘충격을먹어서 눈물만흐르더군요 시어마가 그걸보시구 왜그러냐구 다말슴드렸죠
신랑디지게 혼나구시누랑시엄마 저달래구...다그러구산다구 참으라구 한편으론 너무 죄송했습니다 제가조금만 참으면됐었는데...시댁에서한달조리하구 집에왔죠 맘이좀편해지드라구여
신랑도미안하다하구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시댁가는것두 스트레스받구 주말만돌아오면 노이로제.....
잘해주시는데도 넘밉구싫어여 제자신을정말모르겠어요 시댁식구들이애기만지는것두 다싫어여
몇번의 고비가 또있어서 정신과도 다녀왔지만 소용이없네여 자꾸 시댁좋은일만 시키는것같은생각만들구여 자기아들못난건생각안하구....신랑 지금은매형회사에취직해서다니구있구여 그래두 제기분은 낳아지질않구어떻게할가요 미치겠어요 자구눈물만나구 엄마생각만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