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 쓰신 글보고
유부들이 감추는 결혼 생활의 실체도 써드립니다 ㅎㅎ
1. 미혼인 분들이 미혼이라서 아쉽다고 하는 거 결혼한다고 없는 거 아닙니다.
밖에선 티안내니 남들보기엔 행복한 부부인줄 압니다.
아플 때 외로움? 남편이 있는데도 항상 나 걱정해주고 따뜻한말로 응급실 데려다줄거 같죠? 친구들 그래보이죠?ㅎ
그런 사람이 귀찮아하고 남처럼 구는 일 흔합니다.
집에서 아프다고 해도 귀찮아하고 아내 아플때 밖에서 술먹고 놀다가 연락두절되는 경우도 허다함ㅋㅋㅋ
근데 그런 말을 당한 유부녀 누가 창피해서 sns에서 말함?ㅋㅋㅋ
친구들이랑 깊은 얘기들어보면 흔함^^남편이 남의 편이란 말 괜히 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괜히 여자들이 애 낳고 힘들어하고 산후우울증걸리나요.
2. 내 가족, 내 사회라.. 애 다 클때까지 한 20년넘게 걸릴수도 있고 그나마도 아이가 성숙해서 효심이 있을때나 가능. 자칫 30대까지 뒤치닥거리하는 일도 허다함.
남편은 나와 둘이 독립된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시댁끼리 똘똘 뭉친 가족이란 걸 깨달을 때가 많다함.
애 있는 사람들은 출산 시 며느리 아니고 남편 밥부터 걱정하는 시부모가 80프로랬고
둘이 같이 만든 애인데 애보기 싫고 힘들다고 투덜투덜 하는 남자들은.. 친구놈들 회사남자들보면 95프로.
애 좀 크면 아내한테 질렸다고 바람피고 싶어서 난리난 남자들 70프로. ㅋ
3. 여자는 비혼이 훨 낫다.
남자는 대부분 결혼해서 생기는 의무와 책임을 제대로 지지도 않으면서 엄청 억울해 함.
써보자면 남자들도 결혼에 불만 많음.
자기가 번돈인데 여자랑 같이 상의해서 눈치보면서 써야하고, 맘껏 게임도 못하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딴여자 만나지도 못한다고함. 근데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자기들만 억울ㅋㅋㅋ
결혼전엔 돈버는 장성한 아들이라 엄마아빠가 옳은 말씀 하셔도 지 승질대로 지맘대로 살았는데,
아내는 고치라고하고 대화하자하고..
대화 할때마다 '자기자신도 철없는거 알지만 아몰랑 하고시퍼'
계속 하고싶은 행동을 못하게하니 싸우고 아내가 미움^^
지는 배 안아프고 고생도 안하고 애 생겨서 실감도 안나는데
갑자기 아빠노릇하라고 함. ㅜ ㅜ
집와서 빈둥대고 싶은데 아내가 육아도우라고시킴.
아빠처럼 나 돈버느라 힘들어 큰소리 치고싶은데
맞벌이라 요새 안통함.
아내가 돈벌테니까 나보고 애보라고함.
애보는게 더 힘들고 어렵고 싫은거 알고 있음.
결국 가정 유지는 여전히 여자 몫이 80프로 이상.
이래서 여자들이 정말 가정적이거나 "차라리" 돈이라도 잘 벌어오는 남자 바라는거임.
가정적인건 증명이 안되지만 돈은 어느정도 보장되니까.
4. 남자는 비혼 저출산의 책임에서 늘 한발 물러나있음.
언론에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원인이라고 함.
근데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밭일, 농사, 시장에 물건 내다팔기까지 여자들이 돈벌이 안한 시절 없었음.
원인은 그것이 아님.
남성들 외벌이땐 집 해온 것+월급으로 여성에게 '집안일과 출산,육아,시댁에 대한 효도는 모두 여자의 몫'이라며 온갖 언어/신체폭력을 했는데 지금 남자들은 집도 못해오고 외벌이할 능력도 의향도 없어서 그렇게 생색도 못 내게 됨.
이렇듯 같이 벌어야하는 물가도 문제지만 과거에도 집해오고 돈벌어온다고 저 모든걸 아내가 하도록 하고 내조의 고됨을 무시하는 건 잘못된 현상이었음.
그러나 이 사회문제가 명확히 지적되지 않고 맞벌이 시대로 넘어감.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회에서 여전히 출산은 죄처럼 여겨지고, 남자는 맞벌이를 원하면서도 가사노동과 출산육아는 여전히 여자몫이고 자신은 거들뿐이라고 생각함.
5. 이 남녀문제를 남자들은 절대 바꾸고싶지 않음(반반결혼이랑 맞벌이 빼고)
이렇게까지 써도 여전히 남자들은 왜 남자가 돈 많이 해가냐 빼애액 함ㅋㅋㅋㅋ 이해 못해서? 아니 남자들중에 지능 높은 사람도 많은데 이해 못해서가 아니라 모른척하고 싶어서임.
개중에는 여자가 남자 돈 뽑아먹고 바람피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가 집안 통째로 말아먹는 수준의 금액에 훨씬 못미치고
바람피는 것도 남자보다 훨씬 낮은 비율임.
6. 남자들은 자기검열을 대부분 안한다.
이렇게 조목조목 여자들이 힘든 이유를 말하는 이유는
반반결혼할거면 아내와 동등하게 가정을 책임지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가사도우미를 몇시간이라도 부르거나
애 학원비라도 더 대거나 해달란건데.
남자들 단골멘트
"계산적이다. 사랑으로 그거 못하냐?"
"왜 남자가 돈 더내냐?" 이럼ㅋ
남자들은 아내를 어지간히 사랑해서 돈도 똑같이 내라고하고
효도, 집안일이랑 육아는 "돕기"수준으로 하나봄.
차라리 계산적이라서 계산기라도 때려서
양심껏 여자가 금적적으로 기여한만큼 집안일하고
못하겠으면 돈 벌어서 염치있게 도우미라도 쓰던가.
아니 ㅋㅋㅋ 최소 밖에서 투덜대고 바람만 안 피워도(가정폭력은 특이케이스니까 빼겠음.) 여자들이 이렇게까지 비혼 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