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일입니다...
지가 게시판에서 강쥐을 잃어버렸다고 생때을 쓰고 가주고 간 사람에게 악담과 저주을 퍼부었는데
거시기 강쥐가 집을 찾아왔답니다...말티즈 13개월인데
아마도 내 추측이 맞아나봅니다...동네 사람이 가지고가서 키우기가 어려우니까(지금 강쥐는 숫놈짖을
넘 심하게하고 약간에 간질증상도있고,또 사람 눈치을 많이보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그래서,내 보낸것같아요,그런데 신통방통하게도(잃어버린 5개월)찾아왔다는게 허~참
제가 쥔아닙니까...병원가서 중성화수술 그리고,종합검진받고 약을먹이고 있읍니다...
예전에 사료도 골라서 먹던 놈이(그전에 먹인 사료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었음)치즈도 하얀치즈을
먹던 놈이 이젠 똥개 저리가라같이 행동하니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그래서,그동안 못 먹은것을 보상해주려 많이 먹였더니 일주일사이에 500g이나 늘었어요../
어찌나 식탐이 많은지 걱정입니다...
그런데,중요한것은 지가 실직을 했다는겁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든데 강쥐까지 돈이 들어가니말이죠...
첨엔 설마 강쥐 몽이 맞을까 의심도했죠...근데 시간이 갈수록 고놈이 전에 집에서 한 행동을 하니
어찌 의심을 하겠읍니까...
그래서,새 직장을 조금 기다리면서 잡을려고했는데 식구가 늘어나서리...별루 탐탁치도않고 일이 좀
힘든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을 시작하려합니다...
강쥐가 진로까지 바꿔놓네요.(직장이 집에서 가까워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사람다운 양심은 꼭 있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