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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의 사이 좋으신가요? 자매끼리 어떻게 지내시나요?

안녕 |2021.12.19 03:39
조회 20,498 |추천 65


안녕하세요
다들 자매끼리의 사이는 어떠신지 궁금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ᆢ 했는데 ᆢ 이제 나이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평행선인 관계에 대해 답답해 조언을 구해봅니다

친구들 자매를 보면 사이도 좋고 우애도 깊어보여 부럽기도합니다 저희는ᆢ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저는 40대 초반이 돼었고 주부이지만 아이는없고 직장인입니다

동생은 30대후반이고 5살 터울 납니다
주부이고 아이는 없고 직장인입니다
외국에서살고 국제 결혼을 하였습니다

엄마는 동생나이 16살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진 싸워본 적이 없어요

돌아가시고 난 후 동생이 친구에게 집착하며 나돌아다니고 집에서는 말수가 없고 그랬어요
저는 학교 집 이라 나돌아 다니는 동생한테 한마디했는데 그이후로 무슨말만 하면 짜증내고 그러다 동생이 주먹으로 제 얼굴을 때려서  싸움이났죠

너무 놀라고 당황하고 분해서 저두 동생을 때렸죠
진심 살면서 그런식으로 싸운적도 때린적도 맞은적이 처음입니다 생각해보면 동생이 사춘기랑 겹쳐서 더 힘들었을거라 생각은해요

동생 20초반일때는 아빠가 암으로 큰수술하느라 동생이 휴학을했었어요
집안 형편도 좋지않아 제가 직장다니며 동생 등록금까지 내줬는데 그때는 아빠병원비에 등록금까지는 힘들어서  휴학을하라고 했죠
동생도 아빠 간병과함께 짬짬이 알바는했고요
싸울때마다  휴학하라고했던게 많이 맺혔는지 그이야길 하더라고요

이집의 장녀로 태어나 모든걸 다 짊어져야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내팔자려니 하고 살고는 있는데
제가 무슨 죄를 많이 졌는지 억울하기도 해요

동생한테 심부름 한번 시킨적없고 벌어서 집에 다 올인했어요 그래서 저는 결혼도 39에 했고요
동생 졸업하고 취직하면 좀 나아지겠지했는데
외국으로 바로 도망가듯 시집을가버렸어요

지금도 빚도 아빠도 모시고 제가 다 품고 살아갑니다
내 한몸 희생할테니 너라도 잘살아라 이런심정으로 살았는데요 알아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ᆢ
제가 동생한테 바라는게 있는건가요?


왜자꾸 얘는 자기 필요할때만 언니 이러는거같죠? 남보다 못한거 같지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제 형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돈에 시달리는데도 동생이 소포를보내달라할때 바리바리 싸서 보내고 그랬거든요

연락두 자주안하고 지가 한국에서 물건을 사야할일있을때만 연락을 자주해요 아빠한테는 자주하고요
아빠가 나중에 떠나심 연락조차 없을거같기도 하고요 ᆢ 나이를 먹으니 같이 늙어가는 자매들이 부럽기도하고 너무 외롭네요ᆢ
도대체 무얼 어떻게 해야는걸까요?
추천수65
반대수5
베플ㅇㅇ|2021.12.19 09:20
내 동생이었다면 손절했음. 그전에 속마음 다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은 가져볼듯. 서로 오해가 쌓였을수는 있으니까. 근데 오해였더라도 그 시간이 길어져서 풀리지는 않을거같음. 고로 손절이 답.
베플남자35살남자|2021.12.19 05:41
동생 잘못 키웠네요. 이제와서 바뀌긴 힘들어보이니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 수도.
베플|2021.12.19 04:08
쓰니가 잘못 했어요. 저도 장녀라 동생들에게 뭐든지 퍼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첫째가 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동생들은 고마워는 해야하는게 맞는거지요. 동생이 언니를 존중하는 것 같지 않고 동생도 아버지께 자식 된 도리를 하지 않는다면 언니도 동생의 요구를 들어주지 마시고 한마디 하셔야 합니다. 원래 어릴 때 오냐오냐 키운 애들이 커서도 가족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법입니다. 지금이라도 너도 결혼 했으니 연로하신 아버지께 용돈이나 선물이라도 때마다 보내드리면서 자식 된 도리 하시라고 하시고 동생이 도리를 하지 않으면 쓰니도 동생을 낮춰보세요. 오냐오냐 받아주니 본인은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쓰니와 아빠를 무시하는 겁니다. 동생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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